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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찬미 사건의 영문기사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이미 외국의 동물운동하는 사람들사이에서 돌려가며 읽혀지고 있습니다. 그 기사를 읽은 친구 한명은 제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한국 신문은 키우던 개를 비명에 잃은 주인의 슬픔에는 관심이 없느냐? 아니면 주인이라는 사람이 자기 개를 값비싼 물건에 불과한 존재로 생각해 온 것이냐? 내 개에게 이런일이 생겼다면 나는 슬픔으로 제정신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기사에 보면 사랑하는 개를 잃었다는 슬픔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사건을 다룬 보도들을 읽고 있스면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 가를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됩니다. 비명에 죽어간 개에 대한 동정심이나 불법인 보신탕을 공짜로 먹겠다고 남의 개를 때려 죽인 사람들에 대한 분노는 찾아 볼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동물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만이 이러한 언론의 그릇된 자세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야후 코리아에서 이 사건을 다룬 기사에는 주인이 찬미를 자식처럼 아꼈다고 주장하는 데 교배하라고 자식처럼 아끼는 개를 주차장에 묶어 두었다는 것은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이 땅의 많은 개들이 비명속에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돈벌이로 개들을 교배하는 것은 주인에게 버림받고 절망속에 죽어갈 동물들을 한마리라도 줄여보고자 애쓰는 이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동물을 불행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동물사랑하는 여러분들께서는 불임수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시어 찬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사회에 동물학대가 만연하고 언론이 생명 존중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최근 진돗개 사건을 두고, 언론에서 개 값에 촛점을 맞추어 떠드는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의 생명경시가 극에 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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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존중심은 져버리고 물질적인 가치에만 관심을 둔다면 인간성 황폐화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요즘 사람들이 미래는 염려하지 않고, 현재에만 만족하면 그뿐이라는 사고가 팽배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미래는 아득하게 멀기만 한 것이 아니다. 동물학대에서 시작되는 약자에 대한 경멸과 이기심의 팽배가 우리 사회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의 토대가 되었다는 것을 주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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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진돗개 사건에서 다시 한번 드러난 교훈은 인간을 믿고 따르는 개를 잡아 먹는 것을 허용하는 사회는 인간과 인간사이의 상호신뢰의 기반 또한 약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는 약자에게는 또는 상황에 따라서는 배신을 서슴없이 자행해도 된다는 생각을 만연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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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서는 많은 한국인들이 개를 사랑으로 키우는 것을 알면서도 이웃의 개를 서슴없이 죽일 수 있는 부정직하고 잔인한 사람들이 사회에 끼치는 병폐를 염두에 두고 이 사건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그까짓 동물을 죽인 것이 뭐 대단한 일이냐" 식으로 가볍게 벌금 정도로 사건을 끝내 버린다면 이는 사회에 폭력과 불신이 만연하도록 더욱 부채질 해주는 것과 같은 일이며 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불안또한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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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문제의 가벼운 해결은 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지키는 검찰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검찰은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각도에서 이 사건에 임하여 주기를 바라고, 회원들은 판사가 올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탄원 편지를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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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주인 역시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품종 좋은 개라는 구실로 교배 시켜 돈을 버는 사람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개 주인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진정한 동물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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