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152 vote 1 2004.08.24 (02:40:36)


아래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를 읽고 소감을 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꿈은 강한 존재가 약한 존재를 괴롭히지 않는 모든 생명이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교회를 자주 가곤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는 어린들이 오면 연필도 주고, 공책도 줍니다. 그것이 받고 싶어 자주 가다가 유년 주일학교에서 부르는 찬송가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 계시는 곳 하늘나라는 호랑이와 병아리가 함께 사는 곳...." 그 다음 가사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구절이 바로 내 가슴에 새겨지면서 지금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강한 자와 약한 자가 함께 평화롭게 사는 것, 그것은 누구나 원하는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비현실적인 꿈같은 노래이지만 그것은 저를 나쁜 길보다는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해 준 좋은 길잡이 역활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경쟁력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모든 어린이와 학생이 평화스러운 세상을 한번 쯤이라도 상상해본다면 ... 제 책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가 그런 세상에 근접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금회장님ㅡ 김송현씨. 메일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2002-08-06 8257
구조유기동물사진을 보고...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사진 꼭 봐주세요..) 2 2009-06-30 8256
심장이 조금만 더 딱딱했더라면,,,, 2 2009-05-16 8256
안녕하세요.. 2005-04-20 8254
인천남동구청 답변내용(우리 모두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5-06-17 8253
빼꼼히~~(니 죄를 니가 알렸다~ㅎㅎㅎ) 2003-07-27 8252
20대 여성에게 무참히 폭행당하고 결국 고층에서 내던져져 살해된 고양이 은비 2 2010-06-26 8251
너무감사하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1 2010-02-23 8251
문의드립니다. 4 2006-03-25 8250
장군이에 대하여.... 1 2011-02-24 8248
[기사] 청와대 신문고는 지금 개판 2005-03-13 8244
(^^)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2005-02-08 8243
13층에서 떨어트려 죽은 고양이 1 2010-12-01 8242
<font color=blue size=2 face="Arial black">[re] 대구시청 보호소란... 2008-04-19 8239
몇년만에 들립니다.. 2 2010-08-09 8238
회원카드요~ 1 2011-01-24 8237
확인 부탁드려요! 1 2010-12-01 8237
아가고양이와 엄마고양이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1 2008-09-10 8236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2005-04-01 8234
우리집주인의 사례 2003-08-18 823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