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7월 29일 저녁 8시를 넘어 뉴스를 보다 우연히 본것입니다.

기자는 외국인의 인터뷰에 대해 '비교적 신중하다'라는 멘트를 했지만,
저는 그렇게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소, 돼지, 닭등을 먹는 것과 같다'는 말과 '한국의 전통' 이란 말은 개고기도 마찬가지니까 전통대로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닌지.

외국인의 말은 기자멘트처럼,'찬반 양론을 비껴간' 것 같지 않네요.
제가 요즘 '보신탕'에 너무 예민해져서 그런지,
외국인까지 개고기를 반대하지 않고 더군다다 한국의 전통음식이라고 생각을 하니 정말 힘빠지는 일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YTN 뉴스내용

[앵커멘트]

복날을 하루 앞둔 오늘, 많은 분들이 개고기를 찾았습니다만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분들 또한 적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날을 앞둔 경기도 성남의 한 장터

시장 한켠에 있는 개고기집 주인들이 분주해졌습니다.

불볕더위 속 손님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비슷한 시각 애완동물 보호가들이 장터앞에 모였습니다.

"개고기를 반대한다!"

우리안에 직접 들어간 한 참가자는 곧 죽게될 개들의 비참함을 표현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인터뷰:김광해, 서울시 거여동]
"힘을 많이 쓰는 사람한테는 참 좋다."

[인터뷰:조희경, 동물보호 운동가]
"개는 인간의 반려자이지 먹을 대상이 아니다."

찬반 양론을 비껴선 외국인의 시각은 비교적 신중합니다.

[인터뷰:자네트 루퍼인트, 캐나다]
"소, 돼지, 닭등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개고기는 한국의 전통문화라고 봐요."

애완용든 또는 식용이든 끊임없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온 개들

"단순한 먹거리냐 동물학대냐에 대한 화두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세호[se-35@ytn.co.kr]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기사)고양이가 911에 신고전화(^^)" 3 2006-01-05 9807
2005년 4월24일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2005-04-26 9807
도움부탁드립니다 2 2008-08-14 9806
낼연천 가보고나서 글을 올릴꼐요... 2005-02-22 9806
전병숙님!!!!! 1 2009-09-25 9805
아~~ 그때 그 강아지들이었군요. 1 2005-10-07 9805
상후학생이 보내 준 연천 누렁이보호소 화재사진 2005-02-21 9805
학교시설이 조금 늦어지네요. 2004-04-28 9805
환희 최근 소식 올립니다 3 2006-06-24 9803
<font color=blue size=2><b>리어카를 지키는 검돌이 3 2005-10-16 9803
수현씨 왜 사과문까지? 2005-04-13 9802
보내주신약 잘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2005-02-21 9802
기사-복제 개 '스너피'탄생 찬사-우려도 제기 2005-08-05 9800
-반갑습니다. 미숙님. 2003-08-18 9800
농림부 게시판에 올린 나의 항의글 (여러분도 적극 항의 바랍니다) 2003-09-17 9799
오늘이 생일이신분들이 계실거 같아서요.(^^) 10 2006-01-27 9798
잃어버린 동물코너에 김효진님의 글을 넣겠습니다. 2003-12-05 9798
기사-"우리집강아지 '영원히 키우는 시대오나 - 과연 좋아만 할일일까? 2005-08-05 9797
생각해 봅시다.. 2004-09-13 9797
오늘 서천군의 개들이 축제를 위해 도살됩니다! 2003-10-02 979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