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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메뉴 올려달라?
by 노관숙 (*.204.56.44)
read 8938 vote 0 2004.07.19 (15:22:05)

개고기 논쟁 후끈
[스포츠투데이 2004-07-19 09:43]

대학식당에 개고기 메뉴 올려달라
초복을 맞이한 가운데 한 대학에서 때아닌 개고기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한국외대 정보포털 사이트인 훕스라이프(hufslife.com)의 ‘학교식당에 한마디’ 코너에 올린 한 학생의 글에서 시작됐다. ‘재떨이’라는 아이디의 이 학생은 게시판에 “이제 개고기라는 음식도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대중화되어야 한다”며 “학교 안 외국인에게 맛도 보이고 올바른 개고기 식용문화를 위해서 대한민국 대학식당 가운데 처음으로 복날에 보신탕을 특식으로 메뉴화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다.

이후 많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답글로 달리면서 조회수가 폭등했다.

댓글을 단 학생 가운데는 “아직은 혐오식품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고 외국인이나 동물애호단체에서도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나 “삼계탕에 만족하자”는 중도적 입장(?)도 있었다.

그러나 의외로 상당수가 “영양도 높고 맛도 좋은 우리의 전통 보양음식이다. 메뉴화를 추진해달라”고 주장하는 등의 찬성 분위기도 많았다.

이 논란은 학교 영양사 이설향씨가 답글을 통해 “학생식당에서 개고기를 메뉴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비싼 단가 때문”이라는 명확한(?) 답을 내 종지부를 찍었다.

‘Ubiquitous’라는 아이디를 쓰는 학생은 “개고기 학생식당 논쟁이 더운 여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식인가 하는 것에서 벗어나 문화상대주의 및 개와 다른 가축간 충성심 비교논쟁으로 번진 것이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개고기 먹는 게 전통이며 문화라네요
젊은 대학생들이 이러니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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