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중국의 개 고양이
by 최윤선 (*.48.74.86)
read 8160 vote 0 2004.04.18 (06:05:25)

다음 글은 중국 동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Animals Asia라는 동물단체의 협회장인 질 로빈슨씨가 영국의 한 작은 동물단체에서 중국의 개고양이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돌리고 있는것을 인터넷을 통해 보고 그 단체및 이 호소문을 돌리는 것을 도와 준 사람들에게 보낸 글 입니다. 질의 글을 읽고 호소문을 돌리는 것을 도와 준 사람들은 질의 글을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 이 호소문에서 다음 구절이 질의 관심을 끌었고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입니다.
>>
우리가 우려하는 주요 이슈는 중국에서 개와 고양이를 식용으로 도살하는 것이 아니고 도살과정에서 극도의 잔인성이 불필요하게 행해진다는 것이다.<<

다음은 질의 메시지입니다.

>> 이 보세요. 우리 모두가 돕고자하는 중국 개고양이들을 위해 호소하려 합니다.

여러 해 전에 나 역시 당신들처럼 전통을 종식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서 개 고양이들을 인도적으로 도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 내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제가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은 특히 우리 친구인 반려동물들의 도살을 반대하고 이에 용감하게 반대하고 있는 아시아 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입니다.

개고양이는 음식으로 보다는 우리의 친구로서 훨씬 우리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믿음에 영향을 받아 대중의견이 바뀌어 가고 있스며 우리단체와 함께 개고양이 고기거래를 종결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로부터의 반응과 격려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래에 저희단체와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저희단체만큼 개고양이 식용 문제를 우려하는 이들의 개고양이 식용근절 요구에 도움을 준 몇가지 요점들을 열거 해 봅니다. 한국 동물보호협회의 금 선란씨와 금 계란씨 그리고 필리핀 동물복지협회의 니타 리챠우코씨등의 분들은 수천년에 걸쳐 인간에게 충실한 동물로 인간을 도와 준 동물들의 소위 인도적 도살을 단호히 거부해왔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을 인도적으로 도살할 것을 요청하는 것은 이들의 노력에 타격을 입히고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한 나라들의 법 시행의지를 약화 시킬 것입니다. 그러한 요청의 결과는 개고양이의 잔인한 도살이 서구의 도살장들 같이 아무도 보지않는 곳에서 계속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일관적인 메시지로 아시아에서 개고양이와 인간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로서의 개고양이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위해 애쓰는 분들의 노력을 지지하고 도와주시시 바랍니다.
<<

다음은 Animals Asia에서 개고양이 식용을 반대하는 이유들입니다.

개고양이를 식용을 위해 인도적으로 사육 도살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개를 집단으로 사육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이 세상의 어느 정부도 개를 상업적 목적을 위해 인도적으로 죽이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했다. 홍콩 정부의 농림수산부 대표는 개라는 동물을 식용을 위해 인도적으로 기르고 도살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견해를 최근 표명했다.

개는 사회적 동물로 위계질서가 매우 중요하다. 제한된 음식에서 오는 경쟁 그리고 함께 지내던 동물들이 도살되는 것을 청각, 후각 또는 시각을 통해 알게되는 것은 개들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서로 싸우게하는 요인이 된다.

가축으로 흔히 간주되는 동물들은 좁은 공간에서 자기들 끼리 함께 사는 데 더 잘 적응되도록 진화되었다. 농장동물들은 농장에서의 생활에 적응이 잘 될수 있도록 하는 선별과정을 통해 진화해 왔다. 반면 개들은 인간의 친구및 보호자로서 진화되어 왔다. 또한 개는 육식 동물이기에 개들이 개들과 싸울 때는 치명적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 2003-11-17 10440
◇ 2004 동물보호법 추진위원회 결성 ◇ 2004-01-29 10440
이웃간 불신을 조장하는 서울시의 졸렬한 발상!!! 2004-02-25 10440
엄서윤입니다. 2006-10-19 10440
김재국씨! 김지형씨! 2004-01-22 10441
저기여 저가 동물보호협회에 불쌍한 유기견을 위해 매달에 조금씩이라도 후원금 내고 싶은데.. 2004-12-14 10442
&lt;긴급&gt;살아있는 강아지를경품으로 준다고합니다!!!! 항의해주세요!!! 2006-02-17 10442
서울시게시판에 올리신 이보엽님 글입니다 1 2008-09-14 10442
협회지에 관한 질문!!! 2003-03-28 10443
두한군의 글을 읽고... 1 2005-10-27 10443
모든 생명種은 자유롭다. 2003-01-16 10445
여름철 가출사고 늘 조심하세요. 3 2010-08-10 10445
이번 수해복구지원비의 행정자치부 발표를 보셨나요? 2002-09-19 10446
수의사의 양심과 애견주인의 옳은 판단이 절실합니다. 2003-08-12 10446
다시 주문햇어요... 1 2007-12-20 10447
잘해결되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2004-12-25 10448
답변 올려주신 회원님과 전화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2004-02-06 10450
아파트에 삽니다...정말 황당..ㅡㅡ 2004-02-25 10450
[기사] "버려진 개 보살피며 생명 소중함 배우지요" 2 2005-12-02 10450
동구협 양주보호소에서 입양해온 고양이 어미와 새끼들의 최근모습. 2003-01-30 1045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