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이번 정책 입안한 정부 관리들이 꼭 읽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정부 들어서고 공원 출입금지에 이어 벌써 두번째 소동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철회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선거에 투표로 대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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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방송,언론,,이제 서울시의 동물죽이기!!! 조 회 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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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이정일 작성 일자 200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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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내용 : 피해라구요??? 누가 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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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섯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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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두 무슨 인연으로 나와 함께 하는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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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주민이 이사가면서 그냥 내버리고, 인간들만 차를 타고 휭~하고
>새로 지은 새 아파트로 이사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 뒤를 몸부림을 치면서
>앙앙~거리면서 차를 쫓아가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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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아이는 다른 동네 사람이 새벽에 슬쩍 1층 현관에 내버리고 ,,,그 인간의
>양심까지 송두리째 뽑아 놓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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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번째 푸들은 전철역에 살짝 놓고 그 주인이란 몸뚱이만 사라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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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네 번째 아이는 버려져서 안락사되기 직전 우리 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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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피부병있다고 3개월도 안된 아기강아지를 그냥 거리에 내 버려져
>동구협서 안락사 당하기 하루 전에 데려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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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다섯애들과 인연이 되서 우리집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요.
>
>그러면 누가 누구한테 피해를 준겁니까?
>머리에 그래도 뭔가 생각이 있는 인간들이면 판단이 가겠지요?
>정부라는 기관에서 소위 국민위해,,서울시민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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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한심하네요..매일을 돈 찍어내듯이 인간들 돈벌이로 만들어지는 동물
>들을 위해서는 뭔가 생각해 보셨나요. 확실히 뒤집어 지고 있는 정책 아닙니까?
>
>동물들이..개 고양이가 주는 피해라구요???
>정말 인간들이 역겨워 지는 요새 하루 하루 입니다..이걸 정책이라구 여기에
>그저 내 일이 아니라고 덩달아서 찬성이라는 ,,빈깡통 두들겨 대는 소리로 맞장구
>치는 시민들을 보면 인간들이 더욱 역겨워 집니다.
>
>한 사람의 몸무게,적어도 60-70키로가 우당탕 거리는 본인 발소리는 당연하고
>5-6키로 되는 강아지,,들의 발소리가 시끄럽다는 인간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가소롭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우리들 인간이라는 얼굴로 사는 자체가 이들 동물한테 창피하지 않은지요?
>
>오늘 하루도 자고일어나서 아침에 아파트 단지를 걸어서 나갈려면 밤새에
>술먹고 더러운 인간들이 내 뱉어 놓은 그 구역질나는 위장속의 찌꺼기들으
>꼭 2-3번은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이 눈에 뜨이는것은 누가 주는 피해 입니까?
>
>그런데 더 기막힌것은 이런 꼬라지 보고는 감히 아무말도 못하는 주민들!!
>그 술취해 소리지르는 술주정꾼 한테 한 대 얻어 터질까 오히려 눈치를 보며
>어서어서 피해서 자리를 떠나줍니다.
>
>인간들,,,말 못하고 불쌍한 동물들에게 큰 소리치고,,발 길질 하고,,
>이제 무슨 누명까지..피해?? 요새 방송,,언론,,무슨 유행어 인양 써대고 있음을
>잘 아시지요?
>
>해결을 찾아서 머리를 쓰는 정책이 아니라,,,극과 극으로 가는 정책,,
>
>정책이란 단어가 창피합니다. 죽이기 아니면 없애버리기,,거기다 터무니 없는
>동물키우려면 벌금 물어가면서 키우는 나라,,세계에 한국밖에 없다는 사실이 그렇
>게 자량스럽답니까?
>
>이제는 화도 안납니다.정책을 세운다고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자 들이 경멸스럽네
>요. 아니 오히려 이런 속에서 아무 힘을 못 발휘하고 있는 내 자신의 무력함에
>원망스럽습니다.
>
>우리집의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는 우리집 다섯아이들 한테 아파트 주민
>들이 뭘 해준게 있습니까?
>내가 왜 그들에게 애들을 키우게 해달라고 구걸을 해야 합니까?
>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있어서도 안되는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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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더 이상 적반하장의 비뚤어진 사회를 조성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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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동의를 얻으라구요? 절대로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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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나 한테 피해를 입혔는데,,그 양심없는 인간들에게 우리가 왜 주민의 동의
>를 얻다니...이게 바로 한국 서울시의 정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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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유기견이 발생하는데 있어서 서울시는 유기견 보호를 위해서 무슨 머리를
>싸매고 진정으로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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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며칠 잡아 둬서 바로 안락사 시키는것이요???
>
>사람부터,,,,동물들도,,작은 곤충도,,,작은 풀잎사귀 하나 까지도
>마음놓고 살 수 있는 모두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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