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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개*염소도 도살
by 유효재 (*.219.190.134)
read 7998 vote 0 2004.01.25 (20:41:37)

안녕하세요..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 설날이 어느덧 지나갔습니다. 협회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보내셨는지... 물론 잘 보내셨겠지요. 그리고 이미일 회원님께서 계시는 대만에서도 설을 보내나요???? 보낼것 같은데..... 하여튼 5일동안의 황금같은 연휴가 다 가고 내일 부터 또 학교 가야 한다니.......

제가 오늘 저의 집에서 보는 신문에서 황당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조류독감이 머길레... 엄청난 닭과 오리가 생매장을 당해 죽었는데 그것도 모잘라 개와 염소까지 도살처분을 하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별로 효과적이지 못한 정부의 정책이 불상한 동물들만 죽어 갑니다.

아래의 신문기사는
국제신문 1월 25일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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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개·염소도 도살

조류독감 발생농가 인근에서 사육중이던 개와 염소가 예방 차원에서 처음으로 살처분됐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24일 조류독감 발생농가 인근 남모(양산시 하북면 삼감리)씨의 개 206마리와 김모(양산시 하북면 삼감리)씨의 염소 8마리를 살처분했으며 위험지역내 닭과 오리 대상농가 살처분에 이어 분뇨이동 추적에 따라 하북면 석계리 권모씨의 닭 8600마리에 대해서도 25일까지 모두 살처분, 매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와 양산시는 24일 부터 분뇨와 계란, 난좌(판매용 계란담는 용기)에 대한 이동경로 추적에 나섰으며 이동이 확인될 경우 해당농가의 닭과 오리도 모두 살처분키로 했다.

축산당국은 설연휴 전날인 지난 20일 살처분한 농가와 계란폐기 처분을 한 17농가에 대해 생계안정자금 8100만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정확한 피해규모가 산정되기 전이라도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 살처분 보상금의 50%인 32억7000만원(37농가)에 대해서는 조기에 지급해 주도록 농림부에 건의했다.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24일 양산시와 조류독감 발생농가를 방문, 신희범 양산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방역대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살처분 보상금의 조기지급을 약속했다.

경남도 정희식 축산과장은 “지금까지 살처분에 동원된 인력은 2800여명에 달한다”며 “분뇨와 계란, 난좌의 이동경로 추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재까지 추가 의심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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