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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663 vote 0 2003.10.20 (16:47:12)

게제자 유신명씨의 글 펌 입니다.

참교육을 실행해야할 고등학교에서 "축제 눈요깃거리"라는 명목하에 마취도 하지 않은 생명을 해부... 아니 잔인하게 살해하였다는 것이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건 일부 생물부 학생들의 무지일 수도 있으나 지도교사의 교육에 대한 방관자적 태도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개구리와 붕어해부... 모두들 하셨을 겁니다.
그 때 제일 먼저 뭐 하셨나요?

""첫째, 마취를 한다.""
(저는 부산,부곡여중에서 붕어해부를 했었는데 마취제가 몸에 해롭다 하여서 생물교사의 지도아래 충격요법으로 마취를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곧 죽음으로 갈 불쌍한 한 생명일 지라도 살아있는 동안은 괴롭지 않게 물적신 가제수건으로 아가미를 덮어줬었습니다.)

헌데, 살아있는 고양이를 그냥 해부를 했단 말이죠...

그 학생들에게 고양이라는 하나의 "생명"은 축제 때 조금 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하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생물교육의 의미를 간과한 지도교사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생물학을 배우셨나요?

생물학의 학습 목적이 뭐라고 배우셨길래 생명의 소중함을 간과하시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높으신 분께 "아이들의 생명의 경외심과 관련된... 무관심한 교사및 이를 방치한 학교"에 대해 조속한 처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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