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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318 vote 1 2003.10.02 (18:40:35)

먹거리로 이름 바꾼다하고 식당들끼리만 식당내서 한다더니
이게 뭡니까? 홍보용 플랭카드까지 내걸고 축제는 그대로 시행되고
정부는 서로 책임전가 하고 그런 정부는 동보협은 그리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협회도 이런 공지들과 대응책이 타 단체들 처럼 급히 올라와 회원들에게 사태를 알려야 하지 않는지요?

너무도 조용하고 우리 협회와는 상관없는 일 같습니다.
직접 감시하고 실행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고 모집도 하는데 우린,너무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자신이 몸담은 협회라고 쉬쉬 해주는것 보다는 우리 스스로 잘못된것은
지적하고 반성을 해야 합니다.
이런 작은 면에서의 개고기 축제도 막을수 없는 실정이라면 우리의
누렁이들은 누구를 믿는다는 말입니까!

내가 협회에 가입을 한것은 적어도 이런일 만큼은 제일 먼저 앞장설것
으로 믿었기 때문 입니다. 가장 오래된 동보협이 리더가 되어 주리라
믿었으나 아마도 나의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습니다.
도시공원법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은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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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타 단체서 사태의 위급을 파악하고 시급히 올린 공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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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천군과 판교면에 부서를 찾아가며 계속 전화하고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처리하는 것이 매우 소극적인 것 같아 보이겠지만, 공직자들과 말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고, 관념 차이 및 이해 부족의 문제로 의사소통이 정말 어렵습니다만 인내심을 가지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판교면 현암리 인근 서천 오거리에 홍보용 플랭카드가 게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각 식당에서 행사하는 것까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다면 현수막 설치를 못하게 하여 축제 행사라는 분위기를 억제시켜달라고 누누히 말해왔었지만, 서천군이나 판교면은 서로 책임전가하며 이번 사안에 대해 집단이기주의자들의 항의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듯, 잘 모른다 담당자가 없다 행사장소 및 현수막 설치 신고가 안들어왔다, 등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들로서는 귀찮은 정도로만 인식할 뿐 이번 행사에 대한 문제점은 도외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밤이라도 현수막 설치를 제거해달라고 계속 여기저기 전화하고 있고 알았노라고 하고 있지만, 실행에 옮길지 의문입니다. 현재로선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하니 내일 역시 휴일이라 신고는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판교면에 가시는 분들은 행사 홍보 현수막 및 어떠한 광고물이 부착된 것을 발견할 시 무조건 제거해 버리시길 당부합니다. 이후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시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현수막 하나 없애는 것이 큰 일은 아닙니다만, 이런 저항은 계속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내려가려고 지도 검색도 해보았습니다만 거리가 너무 멉니다. 그리고 여긴 여기 나름대로 내일 동물문제로 중요한 계획이 있어서 그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충남이긴 하지만 충남과 전북 사이에 있으므로 인근 일대에 사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아울러 서천군과 판교면에 계속 항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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