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아회원님!

독채로 이사를 하셔서 리트리버와도 같이 살게 되셨다니 너무 반갑고
기뻐서 글을 보자마자 얼른 올립니다.

몸에 벼룩이가 장기간 그리 많았다면 빈혈도 염려가 되는군요.
영양보충을 많이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운 주인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것만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행복해 할것 입니다.
페키니즈도 잘 있지요? 그 미운 할아버지 안보게 되서 너무 좋다고
하겠네요..! 호 ~~~호~~~

이제 사랑하는 두 아이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역시 추석
잘 보내시고 두 애들도 맛있는것 추석에 먹여주는것 잊지 마세요 ..!!

앞으로 자주 홈에서 만나길 바라고 두 애들 얘기 자주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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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알기론 회원증이 오는걸로알고있는데 회원증이 아직안왔거든요?
>제가보기엔 제가 제정보에 이메일주소에 알파벳하나를 빼먹었더라구요 그래서 안온것같은데..
>바쁘시겠지만 한번 확인해주시구요
>물론 천~천~히 보내주셔도 되요^^
>오늘 협회지가 왔길래 생각나서 들렸습니다.
>학생이라서 야자하느라 쫌전에 들어와 아직 일어보진 못했어요^^;
>저번에 주인집과 싸워서 이사를 갈것같다고 말씀드린적있는데요
>독채에다가 주인과도 따로살고 잔디는아니지만 마당도 그정도면 넉넉하고 집안크기도 괜찬고 동네도 산책하기엔 좋고 동물병원도 가까워요^^
>몇달동안 저희개를 맡겼던 곳이 외진곳이라 자연적이고 좋을것만 생각했는데 정말 저희개가 엉망진창이되어왔어요. 온몸에 벼룩이...정말 쓰다듬어줄수없을정도였어요 벼룩이 저희개의 온몸에 알을 낳더라구요;;;살은 쏙 빠져가지고ㅠㅠ
>차마 키워준분들께 뭐라 할순없고 속상한마음뿐이에요
>어제는 일찍끝나서 목욕을시키고 병원에가서 약을 타왔어요
>병원가는길에 맹인견이냐며 알아봐주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몇주전까지 하던 스텐바이미라는 프로그램때문에 그런거같아요
>맹인견을 왜데리고 다니냐는 분도 있고 ㅋ(제가눈을 뜨고있어서 궁금했나봐요^^;) 영리하냐며 이것저것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걸보면 역시 대중메체의 힘은 대단한것같아요
>동물사랑과 실천에대한 또 지금현실을 잘알려줄 프로그램이나 책같은게있다면 더욱더 큰도움이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심하면 한번씩 로또얘기가 나오면 동물보호협회분들중이나 동물을 사랑해주시는분중에서 누군가 복권에 당첨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요.ㅋ조금만 기부해주셔도 큰도움이 될테니까요^^ 그보단 우리나라사람들의 마음부터 생각부터가 중요하겠지만요^^
>그럼 추석잘보내시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