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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박지아씨의 집 주인.
by kaps (*.204.229.238)
read 10029 vote 0 2003.08.18 (23:46:16)


지아씨

같이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지아씨의 괴로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듣는 우리들도 지아씨와 같은 마음입니다.

집을 가진 주인들로부터 세든 사람들의 서러움 받는 이야기는 옛부터 있었습니다. 그런 주인은 동물이 없어도 온 갖 핑계로 세든 사람을 괄세합니다. 부자 나라가 되면서 고쳐져야 할 나쁜 습관은 오히려 더 심하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한 동물을 학대하는 것도 당연하게 따라오게 된 것입니다.

주인이 "마당은 세를 주지 않았다"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계약서에 마당은 쓰지 못함" 이라고 적어 놓았는지 물어보세요. 2층에 딸린 마당은 당연히 세든 사람이 쓰도록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마당을 세 주지 않았다고 하면 지아씨는 2층 방에서 마당으로 한 걸음도 나올 수 없습니다. 그 점을 한 번 따져 보세요. 이것으로 법적으로 싸우면 지아씨가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 많은 주인의 부당한 말들을 가지고 법적으로 싸워 이기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듣고 있자니 울화통이 터지고 묵살하자니 스트레스 받고 고통스럽지 않을 수 없군요.

주인은 개 데리고 있는 사람을 못 보아주니 그렇게 해서라도 지아씨가 스스로 나가게 만들어 계약위반으로 오는 돈 손해를 안 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주인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울 수도 있겠지만 너무 지치고 힘든 일일 것입니다. 동물에게도 고통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지아씨가 결국 나가기로 마음 먹은 것 아니겠습니까? 돈이 있다면 단독 주택을 얻고, 얻을 때 개 두마리 키우는 것에 양보를 해 주는 좋은 주인을 찾아 두마리가 안전하게 함께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아씨 이야기를 들은 우리도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법률이 현제 우리나라의 실정과 너무 맞지않고 알려지지도 않아 모르는사람도 많은뿐더러 잘못알려진 상식도 많습니다.
>그의 예로 저희집얘긴데요
>저희가 이사를 온지 1년도 되지않았습니다. 저희가 아파트에 살다 주택으로 이사를 하게된건 저희개가 리트리버라 워낙 크기때문에 마당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저희가 키우는 개는 리트리버와 페키니즈 2마리입니다. 집의구조는 주인집과 2층으로되어있긴하지만 대문도 반대쪽에 나있으며 마당은 주인집이 쓰고 우리집앞에 시멘트바닥으로된 마당이 있습니다. 집이 언덕에 걸쳐있어서 대문이 반대에 나있기때문에 주인집과 볼일은 커녕 마당을 내다볼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사오기전 작은 애완견정도는 되겠지 하고아무말없이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를 온후 페키니즈가 시멘트바닥인 마당에 볼일을 보는 일이 종종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주인집에선 여기에 이런걸 싸게하면 어떡하냐며 시멘트가 녹으니 물어달라며 변도 변기에다가 변을 버리지말고 휴지에 싸서 쓰레기통에 버리라는둥 또 마당은 세준게 아니라며 한발자국도 나오지 않게하라며 개도 가족이라고 했으니 가족수를 한명더 늘려서 세금을 계산하겠다는등 개를 키우지말라고 해서 매일같이 주인집과 다툼이 있어 이번에 이사를 생각중입니다. 개털이 얼마나 몸에 안좋으니 어쩌니 하며 인상을 찌푸리는 주인집 할아버지께 예의를 갖추고 말을할려고 해도 대화가 안통하며 개털이 거기까지 갈일도 없고 개털은 나 우리변으로 나오니 걱정하지말라고 몇번이고 설명을 해도 듣는두마는둥입니다. 물론 리트리버는 집에 데려오지도 못할뿐더러 남의집신세를 지느라 개가 엉망이되었습니다.
>이 주인집에게 행사할 권리나 마땅한 법률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집에 세를 들어오게되면 마당은 당연히 저희가 쓰는게 당연한게아닌가요?
>세를 내고 사는사람들은 작은애완견도 같이못키웁니까?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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