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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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정말 너무 급한 상황입니다

저는 누구를 나무라고자 혹은 비방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게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정말 그 아기고양이를 구하고자 할 뿐입니다 제 글로 말미암아 제 본의와는 무관하게 혹시라도 피해를 볼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미리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분명히말해 저는 그 고양이를 살려보겠다는 의도 그게 다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분당입니다 아주작은 아기고양이 한 마리가 아주 좁고 깊은 공간에 빠져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울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빠진 파이프공간의 밑을 절개하고 꺼내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빠진 곳 주인이 막판에 안될 일이라고 해서 결국은 제 세시간여 노력이 아무 결실도 없이 끝났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비용을 부담하겠다했지만 몇몇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전 아직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고양이가 살려달라고 야옹야옹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살아있단 말입니다 정말이지 어디쯤에 갇혀있고 어떻게하면 구할 수 있는지를 아는데...... 시도해보지도 못하고 돌아온 제 심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도와주세요

성남시청에도 분당구청에도 분당소방서에도 전화해봤지만 수십분 후에야 119구조대원 세분이 출동했습니다 그렇지만....아무런 성과도 없었습니다 119구조대원분들 마음이야 구하고 싶어하심이 분명했지만 아무런 도구도 심지어 빠진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줄자도, 들어올릴 집게도, 좁은 공간에 사용할만한 긴 올가미도.........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맘으로라도 구해보려 했다는 사실이 그나마 위안이 될뿐이었습니다

결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직도 분명 살아있다는 걸 알면서...사람이라면 어찌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습니까 제발 도와주세요

도울 방법을 아시거나 도와주실 수 있는 분 제발 연락주세요
제 이름은 박선영 연락처는 babyseal17@daum.net입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이 5월 16일 금요일 0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제가 상황을 알고 도우려 시도하기 시작한 시간으로부터 무려 3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군요 상황은 짐작하시겠지만....그곳엔 어느 누구하나 절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들 고양이 하나 가지고 공무에 바쁜 119를 불러댔다며 제게 험한 말을 삼가지 않았지만 전 그들과 일일이 맞서 싸울 시간도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 가게 위치나 연락처는 적어왔지만...이곳에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전화로 설득을 하던, 아기 고양이 상황이 어떻게 되가나 지켜보면서 먹이나 물을 투입하던, 방송국에 연락해 매스컴의 힘을 빌리던, 동물단체들의 힘을 모으던,,,,,, 아무거라도 좋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전 그 고양이를 분명히 봤습니다 살려달란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구요 절대 이대로 포기할 순 없습니다 주인도없고 도둑고양이 새끼일 것임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구하지 않아도 될 이유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세상이 두쪽이나고 아까 그곳 다른 분들처럼 저를 할일 없는 사람으로 몰아세워도 할 수 없습니다 제 생각은 분명합니다 다만 도움이 필요할 뿐입니다 반드시 구해야합니다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바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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