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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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에서 온 편지 ***

내일 당신의 하루가 시작될때,저는 당신과 함께 하지 못하는군요. 아침 해가 떠오르면, 당신의 눈은 저 때문에 눈물 범벅이 되 있을거구요.저는 당신이 울지 않기를 바라지만, 저와 함께 한 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아마도 우리는 울지 않을 수 없지요.

전 알지요. 당신이 얼마나 저를 사랑했는지,또 제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제가 당신 생각이 날때면, 당신 역시 제 생각이 날 거라는것을...하지만 이제 저 없는 내일이 오더라도,잘 이겨내셔야지요.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하늘의 천사가 내려와 제 이름을 불러 손을 잡고 같이 올라 갔다고...그곳은 당신의 바로 위에 있는 하늘나라 였고,그곳은 당신을 뒤로 하고 제가 머물 곳이 었이지요.

하지만 전 자꾸 뒤를 돌아다 보며,흐르는 눈물을 감출수 없답니다.
난 정말 평생동안 당신 생각을 할거라구요. 전 정말 죽고 싶지 않았지만...전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했거든요. 하지만 이건 제 욕심인가봐요. 전 결국 당신을 떠나게 됐으니 말이지요.

전 지난 날들 을 생각했어요. 기뻤던일, 슬펐던일..우리가 서로나눈 즐거움,사랑들을 생각하면서..제가 잠깐 동안만 이라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면, 전 당신에게 안녕인사를 잘 할수 있을텐데,,그러면 당신은 웃어주겠죠?

이제는 이런 생각은 모두 쓸데 없는 것이 라 생각하니, 공허함과 추억만으로만 가득하군요. 아무리 넓게 생각해보려 해도, 당신이 그립고 또 내일이 와도 당신생각으로 제 마음은 슬픔뿐이에요.

 그래도 이 천국문을 들어설때는, 마치 집에 온 느낌이었지요. 하느님이 옥좌에 앉아서 절 내려다 보시고,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이 " 이곳은 내가 너에게 약속하느니, 영원한 네 집이란다."..하시는

 당신과 함께 한 생활은 과거지만, 이곳에서는 새로움의 시작이지요. 내일이라는 것은 없고, 항상 오늘이 영원한 거지요.매일 매일이 같은 나날로,과거를 동경한다는 일이 없답니다.

당신은 저에게 정말 다정하고, 믿음직 스러웠고, 진실로 대해 주셨지요. 늘 할일이 많으면서도 항상 저와 같이 해주시고, 그래서 못하신 일도 많았지요. 하지만 항상 저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지요.

이제 제가 당신을 자유롭게 해드려야지요. 매일 저와 산책을 다니셨던 일도,,, 항상 저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일도,, 이제 제가 없는 내일이 오더라도, 우리가 헤어졌다고 생각지 마세요. 언제나 당신이 있는 구석구석까지, 당신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저는 바로 여기 있거든요. 바로 당신의 따뜻한 가슴에.......!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


우리가 즐거울때나 , 슬플때나 늘 함께하는 친구...우리의 충성스런 개는 항상 우리 곁을 지켜주지.

비록 같이 굶어죽을 처지가 되더라고 우리곁을 떠나지 않는  개들,, 그 이유가 어떤것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우울할때도,늘 먼저 우리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우리와 함께 하는 개들,,초롱한 눈빛으로 항상 우릴 지켜주고,

우리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우리손을 핥아주곤 하지. 그들의 무조건적인 충성심은 우리 인간을 너무 사랑한다는것 아니겠어. 이 모든 사랑의 표시가 사람보다 낫고 말고....

어떤말을 하고 싶어 짖던지, 어떤 행동을 할때도, 난 그것이 모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우리의 사랑스런 dog은 다시 거꾸로 써보면 바로 God 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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