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백은영씨의 새해인사
by kaps (*.75.5.83)
read 9009 vote 0 2003.01.01 (23:44:08)

회장님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올려다 본 하늘이 무척 맑고 고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의 탈을 쓴 생명이나 사람 아닌 것의 탈을 쓴 생명이나
생각해 보면 다 가슴이 아립니다..
군불을 때면서 나무들에게 감사하고 또 미안했습니다..
지나가는 바람이 참 찹니다..
겨울이니까..
인간의 이기심에 제대로 나아가질 못하고 여기저기 부딪치는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습니다..

올해부터는 하늘 땅 산 바다 나무 갯벌 이세상 모든 만물들이 더 이상 부서지고 망가지지 않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협회로 쿠키랑 찐빵을 좀 보내 드렸는데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아.. 달력이 참 예쁘더군요.
어쩜 그렇게들 환하게 웃고들 있는지..

지난 여름에 협회에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개 불임수술 때문에 병원 위치를 묻기 위해 갔었지요.

보호소가 이 건물안에 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이만 줄일께요.
행복하세요.

백은영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냥이사료 지원되나요? 4 2007-12-03 9012
아이~ 좋아라~! 2002-10-23 9012
꼭 찾길 바랍니다. 2005-05-14 9011
배아줄기세포 인터넷 굿뉴스 공동 설문조사 2005-07-28 9010
백은영씨의 새해인사 2003-01-01 9009
도움을 받게 됬습니다. 동구협관계자님 감사합니다. 2005-07-13 9009
회원증? 2005-05-22 9009
우 리 가 해 야 할 일 이 .. 1 2006-03-19 9008
장군이 아직도 입양이 안됐나요.. 2005-02-06 9008
5월 22일 여름맞이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2005-05-21 9007
침묵을 깨며.... 2004-04-13 9006
동물단체를 설립한 노벨문학 수상자 "아이작 싱어" 대해 손자가 쓴 글 2003-04-25 9005
온라인 후원금납부창 클릭 "" 클릭 "" (^^) 2005-09-05 9004
저번 주에는 고마웠습니다. 2004-07-15 9004
사설보호소의 문제점 2 2009-06-24 9003
허스키 입양보냈습니다. 2005-07-18 9002
신승남씨! 편결문 입니다. 2003-03-23 9001
길거리에서 애완동물 파는 아주머니 진행상황입니다. 2 2009-07-11 9000
가장 오래된 벗이 떠나려 합니다. 9 2009-04-13 9000
서울 양이 가족 화요일 새벽 구조 하였습니다. 5 2009-03-21 90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