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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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이 글을 이멜로 보낸 분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없습니다. 연락처를 주던지 협회로 전화를 주도록 전화번호를 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곳에 한번 가보시기를 바라며, 가보신 분은 협회로 연락 주시기를 바랍니다. 016-9393-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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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밤 8:50분경 사당동 총신대역사거리 "전병두 이비인후과" 앞에서 도장포 주인이 자기의 개를 (발발이종) 무자비하게 귀를 (한쪽을) 잡아서 시멘트 바닦에 패대기 치는 걸 봤습니다. 그 개는 아마 4-5kg 밖에 안나가게 보였습니다. 너무 아파서 개가 한 3분가량 울부짖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래서 그자리에서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주인아저씨 (한40대 중반)에게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이개가 나와서 도망갈려고 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개는 그 도장포 뒤 (도장포와 빌딩사이 공간) 에다 묶어 놓고 키우는 개였던거 같았습니다. 사건전에, 그개가 밖으로 얼굴을 내미니, 지나가는 남자가 쓰다듬었습니다. 제가 그걸 보고 더 가까이 가니, 주인이 그때 그개에게 그런 행동을 취했습니다. 너무너무 비인간적이었습니다.

제가 주인한테 아저씨, 그러지 마세요. 왜 동물한테 그러냐고 몇번 그랬습니다. 그리고 인근 동물병원에 쫒아 가서 의사선생님에게 얘기를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여기 저기 동물보호센터에 전화를 했지만, 오늘이 휴일이라서 그랬는지 연락이 안됐어요. 제가 다시 나와서 현장으로 가보니, 주인은 도장포 문을 닫고, 자신의 트럭으로 개가 있는 뒤 공간을 맊았더군요. 트럭 및으로 아무리 들여다 보면서 불러도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누워있는 형태만 어두움 속에서 보이더군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요? 주인은 아마 제가 다시 와서 개를 데려 갈까보 "조치"를 하고 간거 같아요. 아마 장이 파열이나 어디가 심하고 부려졌을거 같아요. 그 사람이(어떻게 사람이 그럴수 있지요?) 워낙 세게 패대기쳤으니까요.

지금 심정으로서는 오늘밤 그개가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고 죽는게 낳을거 같아요. 어차피 살아도 또 당할거니까요. 제가 힘센 남자였다면 그주인을 들어서 패대기치고 싶었어요. 내일 아침에 보호센터에 전화를 할 예정이에요. 수의사선생님도 내일 아침에 도장포에 가보신다고 했어요.

이글을 읽으시는분들, 제발 그개가 아직도 살아있다면 내일 구조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상상만해도 끔찍한 일이지만, 더이상 보고만 있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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