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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이야기..
by 박성용 (*.107.62.58)
read 7419 vote 15 2002.07.02 (15:02:08)

에제는 밤늦게 부터 비가 내렸다 왠일인지 조용하기만 하던 폴리
아침일찍 폴리에게 가봤다 그런데///
비를 흠벅맞고 않아 있던게 안닌가.. 너무 속상했다 그래서
한번 물어봐다 왜 비 맞고 그렇게 않아 있냐..
바보 같이 비 맞고 있지 말고 어서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
하지만 폴리는 내말을 들었을까? 한참을 서성이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난 그런 폴리를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키고
꼭 안아주었다... 그리고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다
요즘 시간에 바빠서 이것 저것 아느냐고,. 계속 놀아주지도 못한것이
섭섭했나보다.. 낼 부터는 잘 놀아 줘야지
오늘도 그렇게 폴리는 나를 그리워하는 맘으로 나와 함께 깊은 잠을
청하고 있었다..
내일도 모래도 우리의 관계는 개와 주인이 안닌 그런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 그런 인연으로 남길 바란다..
그럼 오늘도 폴리야 잘 자고 건강해라..
낼을 비도 안올것 같으니까 나가서 재미있게 놀자구나..



<집에 사진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올려야 할지 잘 몰라여
제가 좀 무식해서 그래서 이번에 노력해서 한번 올려볼께여
다른데는 자료올리기 있는데 이곳을 없어여 그래서..
여하튼 담에 올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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