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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103 vote 0 2002.06.08 (11:29:44)


본경씨. 새끼 고양이들과 어미와 그리고 진돗개와 사이좋은 어미고양이 이야기가 정말 재미 좋은 동물일기가 되겠습니다. 사진이 있으면 더 좋으니 사진과 함께 이멜(koraps@kornet.net)로 보내 주시면 동물이야기의 동물일기에 올리겠습니다. 괜찮겠죠?.
불임을 이제 모두 시킨다니 다행입니다. 입양을 보낼때도 불임수술을 시켜 보내면 더 안전하고요. 불임을 원하지 않는 분에게는 입양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동물이 새끼를 낳고 새끼가 곧 자라 또 새끼를 낳고 많은 수의 동물들이 불쌍하게 될 것이 불을 보듯 환한 일입니다.

>
> 얼굴이 갸름하고 몸집이 작은, 아주 얌전한 토종 집고양이(검은색과
>
>흰색)인 울집 나비가 새끼 4마리를 마당 한켠에 낳았어요.
>
> 울집 나비는 진돗개랑 어릴때부터 같이 자라서 둘의 사이는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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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차이가 크다 보니까... 혹시 해칠가봐 숨어서 새끼를 낳았나봐요.
>
> 워낙 꽁꽁 숨켜놔서 눈치 못채다가, 며칠전 새끼들을 발견했어요.
>
> 생후 한달가량 된것 같구요, 사람이 나오면 다 숨어버리길래, 어미고
>
>양이랑 협공작전으로 유인해서 잡아다 방안에 두고 길들이는 중
>
>이예요. 어미가 새끼보고 나오라고 부를때 ... "니야~ 니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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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짝않고 숨었던 새끼가 살짝 얼굴 비추면 덥석 잡아 가두는 식으
>
>로 4마리 다 잡았어요. 어미 고양이는 몸조리시키고 불임수술시킬꺼
>
>구요, 어미가 섭섭할까봐 새끼 한마리만 4달가량되면 불임수술시켜서
>
>기를껀데요, 나머지 세마리는 분양시키려구요.
>
> 애들은 어미랑 똑같이 생겼어요. 미간이 좁고, 코가 오똑하고, 작은
>
>종자에 검은색과 흰색. 지금 딱 주먹만하구 한창 귀여워요. 성격은
>
>다 틀리지만... 가게집에 묶여사는 고양이나 도둑고양이 될까봐 걱정
>
>되요. 불임수술도 해주고 예뻐해주는 주인 만났면 좋겠어요.
>
>
> 연락처는 018 - 565 - 8963 , 서울 강북이예요. 그리고 이메일로도
>
>보내주세요. 사진은 원하시면 몇일내로 메일로 발송해드릴께요. 아직
>
>현상이랑 스캔해놓지 못해서리...
>
>
> ps ; 어미고양이 나비는요, 아주 얌전하고 사람말귀 알아듣고, 아침
>
>에 진돗개 산책갈때 졸졸 따라와요. 외출할때 졸졸따라오려고 해서
>
>떼어 놓기 힘들때도 있고. 다른 고양이보다 좀 작아요.
>
> 글구 새끼들은 발견한지 얼마안되서 사람을 경계하지만, 아직 애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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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지금 길들이면 충분이 어미고양이처럼 될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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