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오래 산다.
by 전병숙 (*.232.167.245)
read 11871 vote 1 2005.06.23 (00:48:02)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오래 산다?.

미국 미시간 대학 사회연구소의 심리학자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는 심리학 전문지 "심리과학" 최신호에

자기만 알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 탐욕스러운 사람, 부드러움보다는 성격이 잔인하고 난폭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찍 죽을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남을 돕고 베푸는 사람, 사랑이 충만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이상 오래 살 확률이 높다고.... 그렇다면 무엇때문인가?

브라운 박사는 이들에게 친구와의 나눔에, 이웃과의 나눔에 또는 동물과의 접촉이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엔돌핀이 생성된다고 했다.
그들과 마음을 나눌때 기쁜마음으로 웃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 예로 브라운 박사는 이들에게 무작위로 선정된 423쌍의 장수한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5년간 (이 기간중 134명 사망) 조사한 결과 이들은 친구,이웃, 동물과의 따뜻한 교감,가사,심부름등을 했다고 한다.
물론 몸이 불편하여 노동력을 상실한 사람에 한해서

이에 대해 여성이 72% 남성의 75%가 아무런 대가없이 도와주며 동물에게도 사랑을 주었다 한다.

그 중에서도 동물과 함께 놀아줄때가 어린애처럼 순수해지고 밝아지고 마음이 즐거웠다고 했다. 동물에게 잔혹하고 배타적인 사람은 사람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설문결과 많은 대답이 나왔다 한다. 반면 남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수면연장이나 단축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때
연약한 동물에게 사랑을 줄때
사람의 수명이 오래 간다는 것을 생각할때 어찌 우리가 마음을 닫을 수 있으며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며 냉혹할 수 있으리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니 이는 하느님 앞에 경외하지 않으리" 전도서 8~13

브라운 박사는 성서말씀을 인용하며 모든 사람의 아픔을 껴안고 심지어는 말 못하는 동물에게도 함부로 취급하지 말라고 했다.

마치 인천의 개사육장의 처참함을 대변해주는 것처럼.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달력 주문 했는데요... 3 2005-11-25 7859
개식용금지 전단지 만이천부 주문합니다 1 2007-06-19 7859
보신닷컴이라니요.. 4 2007-07-03 7859
알려주어 고맙습니다. 2005-04-01 7860
마음아픈 이야기 1 2006-08-04 7862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 3 2008-03-14 7864
캣타워 보낼려구요 1 2007-04-21 7866
유리를 부탁드렸습니다... 4 2006-12-30 7867
참고하세요..실제사건 내용입니다.(법에 관한....) 2004-08-19 7868
도살당할뻔한 말라뮤트(장군이) 구출(사진첨부) 2005-01-29 7868
기장군 반려동물번식센터 건립 관련 내용 1 2010-03-15 7869
내숭덩어리 장군이........... 2005-02-15 7870
인터넷에서 개고기 팔아요! 2002-04-19 7872
즉석 보신탕에 관한 좋은 기사. ohryuken이 보내주었습니다. 2002-08-09 7872
유기견 10일뒤 안락사 논란.. 1 2007-12-05 7872
가입인사 올립니다 2005-02-03 7874
[한겨레] 애견 의료사고 위자료 200만원 배상 (퍼온 글) 2004-01-30 7877
상담을 권합니다! 2004-10-02 7878
식용견농장 취재동행 취소 요청글을 올리며 2 2006-02-21 7878
(펌) WSPA 답변글 7 2006-04-06 78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