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1095 vote 0 2010.11.11 (21:50:35)

3주전쯤인가요,,
어머니께서 블랙코카스파니엘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누가 못 키우겠다고 버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데리고 오신것같네요,,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구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5개월정도 된 것 같아요,,
전주인이 이쁘게 키울거라고 꼬리도 자른것 같아요..
제 눈에는 전혀 이뻐보이지않고
애기강아지가 더 불쌍히 보일뿐인데..

현재 저희집엔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너무 많아서,,
더구나 코카스파니엘의 활발한 성격때문에,,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키울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기는 부산이구요,,
서울,대전,대구 등,,교통편한곳은 다 갈 수 있습니다..

입양하실 마음있으시면 답글남겨주세요,,
일단 신분확인이 되어야 하니깐요,,
입양보낼때 입양기록서 작성할꺼구요,,신분증 확인할꺼구요,,
(워낙 개장수들이 판을 쳐서,,,어쩔 수 없는 절차이니 양해바랍니다..)
입양비도 받을 겁니다..(입양비는 협회에 아픈애들 치료비로 보낼꺼구요,,,)

평소에 제가 쓰덜 글 느낌과 다르게 다소 딱딱한 느낌이 있지만,,
불쌍한 생명을 새 주인에게 보내는 것이기에 조금 신중해지기때문에 어쩔 수가 없네요..

배을선

2010.11.16 (12:42:46)
*.92.48.76

번잡하더라도 확실히해서 보내야됩니다
입양잘못가서 독한주인만나면 물도제데로 못얻어먹고 힘든삶살아요
독한주인도 문제지만 무관심한 주인도 마찬가집니다 무관심한주인은
밥과물챙겨줄 생각도없고 억수같은비가 쏟아져도 그냥 방치해둡니다
이런나쁜주인만나면 차라리 죽는것보다 못하니까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겁 많은 고양이들이 놀랐을 일을 생각하니.... 2004-11-30 7887
지영님께. 2005-08-19 7887
보호소 동물이야기를 보니... 4 2008-01-15 7887
동물입양에 관하여... 2003-10-26 7888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4 2006-04-11 7888
부끄러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행동하십시요. 2 2008-06-18 7888
달력 주문 했는데요... 3 2005-11-25 7889
협회에 의견하나 낼려구여~ 1 2007-02-17 7889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2004-07-27 7891
생명의 존엄성이 상실된 오늘에 즈음하여. 1 2005-11-06 7891
건교부 여론 마당에 협회 회원님들 글이 안보입니다. 2003-09-09 7892
불임에 대하여... 2004-10-05 7892
다음 허브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2005-03-30 7892
가입인사드려요~ ^^ 4 2007-01-31 7892
회장님화이팅.... 2003-07-14 7893
야생동물과의 거리 3 2007-05-17 7895
강아지를 입양하고싶은데요~ 3 2009-09-24 7895
'장군이'이야기에 대한 헛소문들,, 1 2009-12-01 7895
<font color=black><b>보호소의 못난이들. 5 2006-01-25 7896
안녕하세요..부탁이있습니다. 1 2007-05-02 789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