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에서 '루시'를 입양한 외국인 'Kate'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사람들이 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모른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Kate는 루시를 데리고 매일 산책하는데, 루시는 리트리버종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아는척하고 루시를 만지고싶어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이 고양이에게도 적용되며, 고양이 역시 소리지르거나 갑자기 껴안기 눈을 응시하기 등을 싫어합니다.
고양이는 물지 않기 때문에 덜위험하지만, 개들은 때때로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행동을 오해하여 물기도 하므로
이런 것을 알리고 공부하는 것은 개들에게도 우리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