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 중에
여기라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해서요..
학교 실험실에 7마리의 토끼가 왔었는데 실험은 커녕 아무도
돌보아주지않아서 2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진 하늘나라로 갔다네요.
현재 제가 2마리를 계속 돌보는 중인데 제가 계속 학교를 나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 위험한 길 위에 아이들을 놓아주자니 그건 할 도리가 아닌 것 같구요..애완 토끼라면 조그만해서 쉽게 해결이 되겠지만 이 아기들은 집토끼고..게다가 제가 고구마며 배추며 당근이며 잘 먹여놓아서 처음엔 바싹 말랐는데 지금은 오동통해졌습니다^^; 커졌다는 말이죠..ㅠㅠ하루빨리 좋은 곳으로 보내고 싶은데...워낙 세상이 위험해서 아무데나 보낼수도 없고..요즘 계속 이걸로 머리를 싸맵니다ㅠㅠ
제가 너무너무너무 아끼는 아기들..얼마전엔 아기를 4마리나 낳았는데 손쓸새없이 모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엄청 울고 다음날부터 두 아이 격리를..;;아 여기 지역은 전북이구요...휴..
좋은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