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 1~2시간 산책을 합니다. 물론 산책을 할때 목줄은 꼭 하고요 배변 봉투도 꼭 지참을 하고 합니다.
하루는 부녀회장님이라는 분이 오셔서 몇몇 사람들이 싫어하니 산책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싫어서 그러니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꼭 해야 하고 그리고 하루에 겨우 1~2시간 정도니 양해 해달라 했습니다.
이런씩의 가벼운 말들이 오가고 그래도 이웃이니 그냥 넘어가고 무시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아주머니께서 저와 어머니 둘이서 산책을 가는데 딱 맞주쳤습니다.
그때부터 참 말 안듣는다는 말을 시작으로 사람에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하면서 죽일듯이 모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가볍게 말대꾸하고 그냥 무시하고 산책을 갔습니다.
내려오는데 이젠 부녀회장님이라는 분과 기다리고 있더군요..그때 부터 또 심한말들을 퍼부는겁니다.
하루에 겨우 1~2시간 한번!!!이게 무엇이 그렇게 잘못 되었습니까?
지금 손이 발발 떨리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 너무 원통하고 분해서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 하나 어머니는 개를 다른사람한테 입양하자고 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건 무시하고 하는 선을 넘어 버렸습니다. 법적으로 이 아주머님을 멈추게 할수 있는 방법이나 고발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볼때마다 심심풀이 땅콩도 아니고 시비를 거시는데..정말 속병나서 미치겠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김민정씨 잘못한 것은 전혀 없고 동물에 대해 과민할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을 불행하게도 만났군요. 거의 정신병자 같은 수준이니 무시해도 될 것 같지만 계속 그렇게 나오면 민정씨가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으니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정신적 피해를 준다면서 한 번 고발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