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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한마리
by 전언정 (*.186.2.66)
read 11186 vote 1 2005.07.14 (18:35:16)

안녕하세요 !!
예전에 칠곡지하차도에서 시츄한마리 주워서 맡겼던 칠돌이 엄마입니다.
이번에 푸들수컷한마리 주웠읍니다. 사연은
성서파출소앞에서 그때 비가 아주많이 왔었읍니다. 도로가 나무에 일반 끈으로 목이 묶여 있었고 털은 엉켜서 엉망진창이었읍니다. 페인트판매하는 집앞이라 주인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다음날 아침에도 비를 흠뻑맞고 있어서 그 주위에 물어 보았더니 자기들도 모르는 개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일단 애견샆에 맡겨 털을 우선 깎았는데 그집에서 무료로 해주시는 바람에 너무 고마왔읍니다.
지금은 일단 병원에 기본건강검진과 불임수술을 하고 회복중입니다.
나이는 1살입니다.
저도 키울 입장이 안되어서 좀 받아주셨으면 하고요 .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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