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하양이는 꼬리를 다쳐 보호소에 유기동물로 입소했습니다. 보호기간동안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봉사자들에 의해 치료와 임시보호, 중성화수술을 마치고 마침내 입양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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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가족에게서 사진과 소식을 보내왔네요~ 

하양이의 이름은 가족이 회의를 하여 '오레오'로 바꾸게 되었답니다.ㅋㅋㅋㅋ귀엽죠? 

벌써 오레오가 저희 집에 머무른지 2개월이나 되었어요. 

기억을 되짚어보니 오레오를 처음 데려오던 그 날의 설렘이 아직까지도 기억나네요.

목욕도하고, 눈꼽도 떼주고 병원도 다니고~ 그러다보니 아이는 더욱 예쁘고 귀여워졌답니다!

 

제가 화장실에 있으면 문 앞에서 꼼짝않고 기다리기도 하고,

잠은 어찌나 잘자던지, 집안 곳곳이 자기의 보금자리가 되고.

드라마를 볼때도 올라와서 슥 지나가고, 같이 앉아서 TV도 봐요.

 

베란다 문만 열어두면 나가서 다리 쭉 뻗고 세상 구경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가장 귀여운 건 가족이 집에 오는 소리만 나면 문 앞까지 쪼르르 달려나와서 냐~ 하고 그르렁거리는거예요.

 

함께하는 매순간마다 사진을 찍고싶지만 그러려면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야할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 우리 오레오, 저희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 해줄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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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느분의 추천으루 이렇게 활동 하게된 안재호입니다 쩝,,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습니다 최근 키우던 왈창이가 교배 갔기 땜시,,, 왈창이랑 입양한 강아지랑 한식구가 되고싶어 이런글 올리게됩니다 새끼면 좋겠...

안재호 회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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