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우창욱&박미연 부부는 서울에 사시면서 영국 대사관에서 일합니다. 오래 전부터 대구보호소나 보은 보호소에 오셔서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마침내 결심을 하고 지난 토요일 장거리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울 영국대사관에서 보은 보호소까지 오는데 약 2시간 걸렸다고 하였습니다.  청원-상주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아주 시간이 절약되었다고 하였어요.  

  보은 보호소에서 귀여운 몇 녀석들이 마음에 들어하였습니다. 내친 걸음에 대구 보호소도 방문하고 보호소 동물도 한번 보신다고 대구도 내려왔습니다.  대구녀석들은 모두 버림받은 강아지들로서 밖에서 고생한 탓인지  아프거나 조금씩 문제를 안고 있어 확실하게 건강하고 착한 애들이 있는 보은 보호소의 강아지를 선택하기로 하고 다시  대구에서 보은 보호소로 향하였습니다. 부부는 작은 녀석들 중 가장 사랑스런 "방실"이를 가족으로 택하고 서울로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방실이 입양을 위하여 토요일 하루 완전히 도로에서 시간을 다 소비하고 지치고 피로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실이는 부부의  고생한 대가를 사랑스럽고 영리한 행동으로 몇 배로 갚아주고 있습니다. 

아래 우창욱, 박미연 부부가 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입니다

.......................................................................................................................................................

안녕하세요? '순이'를 입양한 우창욱 & 박미연입니다. 지난 토요일(2009년 1월 10일) (재)한국동물보호협회 충북의 보은보호소에서 서 '방실이'(현 '순이')를 안고 차를 타고 오면서 강아지가 넘 순하고 보채지도 않고 멀미도 전혀 하지않아 차 타고 오면서 너무 순하고 착하여 '순이'라고 이름을 새로 지어주었습니다.

'순이'는 저희 집 새로운 환경에서도 전혀 새롭게 느낄 틈도 없이 저희와 마치 오래 지낸 가족처럼 빠른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밥도 물도 잘 먹고, 대소변도 잘 하고 오늘부턴 '순이' 스스로 화장실가서  배변을 하는 대견함으로 저희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글쎄 벌써 "앉아!"를 알아듣습니다.^^

회장님 그리고 보은소장님 에게 다시 한번 '순이'를 저희에게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이와 같이 찍은 사진과 '순이'가 개껌을 먹는 모습 등등을 보내드립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로산나씨의 새끼고양이입양이야기 1

  • 2006-11-25
  • 조회 수 17331

지난 7월 중순에 로산나씨는 새끼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다. 입양 당시 고양이가 너무 어리고 가냘픈 모습을 하고 있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로산나씨의 사랑 덕분에 예쁘게 잘 자랐다. 아래는 로...

최자윤씨와 고양이 힘찬이소식 1

  • 2006-12-29
  • 조회 수 17726

지난 2006년 1월 고양이 힘찬이를 입양해간 최자윤씨가 힘찬이의 최근 소식과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사진 늦게 보내드려서 죄송해요 힘찬이 입양해 간 최자윤입니다- 밥도 잘먹고 건강도 문제없어요. 며칠전에 등에 딱지생긴거 수술 후...

입양간 진돌이의 보호소 나들이 1

  • 2007-01-19
  • 조회 수 17740

지난 가을에 민정식씨에게 입양갔던 진도견 진돌이가 훌쩍 자라 보호소에 놀러왔습니다. 2006년 가을 민정식씨 품에 안겨 있는 어린 진돌이 3개월 간 몸은 훌쩍 자랐지만 곰돌이 푸우 같은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 입니다^^* 꽃님...

"삼순이의 일기2"-회원 배철수씨의 입양이야기

  • 2007-01-26
  • 조회 수 18017

<html>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삼순입니다.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 <body bgcolor="white"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 삼순입니다....

아기냥이의 입양처를 찾습니다... 1

  • 2007-02-02
  • 조회 수 17643

1월29일 월요일 퇴근길에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이 잡았다가 다시 골목에 두려는 것을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저도 집에서 키울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입양처를 찾습니다. 아직 많이 어리지만(약 2개월정도-제 생각입니다.) 불린사료...

삼순이의일기3-회원배철수씨 입양이야기 2

  • 2007-02-22
  • 조회 수 17734

삼순입니다. 저 열심히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단지 녀석은 이제 저보다 덩치가 조금 더 커졌어요 가끔씩 말을 안들을 때, 제가 한대 쥐어박기라도 하면 어쭈구리~~요게 짜증을 내요 삼순이 기가 막혀서리~~ 속넓은 삼순이...

[매일신문]회원 윤월생씨 입양이야기 1

  • 2007-03-10
  • 조회 수 17749

2007년 3월 10일 토요일 매일신문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협회 보호소에서 5년전 2마리의 개를 입양한 회원 윤월생씨의 입양이야기입니다.

고양이선생님 또이와 학생 예빈 (1) file 1

  • 2007-06-14
  • 조회 수 17730

또이가 예빈이 공부를 봐주고 있네요... 이렇게 공부를 가리키느라 피곤한 고양이선생님 또이는 잠잘때는 귀여운 학생 예빈이를 꼭~~~껴안고서 잔답니다. ㅋㅋㅋ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참.. 또이는 동물보호협회에서 입양한 삼...

갈곳없는 하얀천사 말티즈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file 1

  • 2007-06-18
  • 조회 수 21427

6월 16일(토) 오후 8시경 동네 카센타에서 발견한 말티 여아입니다. 아저씨들 말로는 누가 버린거 같다고 저보고 키우라고 하시더군요..한창동안 배회를 한 모양인데 누구하나 신경쓰지 않은듯 했습니다..주변이 큰 교차로라 차들...

망고의 일기 1

  • 2007-07-02
  • 조회 수 17716

망고의 일기 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저는 작년에 경기도 회원에 의해 구조되어 대구의 보호소에서 지내다가 올해 5월에 KAPS의 직원인 지선언니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저 혼자 온 것이 아니라, 같이 지내던 뚱순이와 알록...

오스카와 로즈

  • 2007-07-07
  • 조회 수 17169

사랑스러운 남매

, file 5

  • 2007-07-30
  • 조회 수 17180

,

. file

  • 2007-07-30
  • 조회 수 17172

.

아기냥이 file 4

  • 2007-07-30
  • 조회 수 17726

..

지붕위에 끼어서 울고있던 아기냥이 사진^^ file 4

  • 2007-07-30
  • 조회 수 16197

너무 귀엽죠? 사진찍을려고하니 포즈를 계속 잡아주드라구염 ^^

요크셔테리어의 주인이 되어주세요(인천) 1

  • 2007-08-04
  • 조회 수 18180

인천 경서동 태평아파트에 누가 버리고 간것을 동네 아이들이 주워왓어요... 장마철에 누가 버렷는지 참 매정한 주인이네요..강아지가 넘 불쌍합니다.. 3살정도(추정) 작고 귀엽고 예쁜 요크셔테리어의 주인이 되어줄 분을 찾습니다....

입양하기 전날 밤 file 1

  • 2007-08-19
  • 조회 수 17225

주운 날 목욕시킨 후

입양하지 전 file 1

  • 2007-08-19
  • 조회 수 16461

입양하기 전 엄마를 기다리며..

지난 번 입양된 호야와 함께 file 1

  • 2007-08-19
  • 조회 수 17526

호야 어머니께서 호야를 위해 이 아이도 데려가셨어요~

레오(앞동이)입양 일기 file

  • 2007-08-31
  • 조회 수 17121

첫째 날- 새로운 집에 왔는데 덩치 큰 형아가 하악질을 해서 너무 무섭다. 둘째 날 - 너무 무서워서 엄마 장농안에 숨어 있었다. 셋째 날 - 책장 위에 숨어 있었더니 형아가 같이 놀자고 자꾸 부른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