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보호소 입구에서 김경희씨 가족과 황금이


보호소에 있던 리트리버 황금이가 새로운 집을 찾아 간다. 좋은 집으로 가는 것을 아는지 큰 빗자루같은 꼬리를 마구 흔들어대며 김경희씨 식구들을 따라간다. 차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 뒷자석 문을 열어주니, 멋지게 올라타서 '얼른 출발합시다~ ' 라고 하는 듯 자세를 잡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며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

잘 키워주세요, 김경희씨. 그리고 잘살아라 황금아..
















이정일

2006.03.02 (15:16:14)

정말 잘 생겼습니다. 늠름한 저 자태를 보니 믿음 그 자체 입니다. 잘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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