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후 이야기
read 8161 vote 0 2016.10.05 (11:52:17)

파란이를 입양한 가족의 소식입니다. 

파란이 입양 당시 :  http://www.koreananimals.or.kr/index.php?mid=adopted&page=2&document_srl=154304




2014년 겨울 처음 보호소를 방문하였을 때
하얀고양이가 저한테 먼저 다가와서 야옹 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보호소 철창 밖으로 떠날 때에는 철창에 하얀 솜발을 걸치고
가지말라고 야옹 하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 후 어찌저찌 인연이 닿아 설레발 마켓에 함께하게되어
고양이모양 쿠키를 구워 팔아 보호소 기금을 마련할 때
사진전을 했었어요 보호소 개와 고양이 사진을 잘라서 붙이는 일을 저도 도왔지요
하얀고양이를 사진 속에서 발견하였을 때 예쁘고 반가웠습니다

설레발 마켓을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일주일 내내 하얀고양이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너무 예뻐서 사진전을 본 다른집에 입양을 가버리면 어쩌지
이제 만날 수 없게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자 슬펐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입양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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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양이는 디즈니 아리스토캣의 하얀고양이 마리를 따라 마리라는 이름을 갖게되었습니다
입양 당시 마리는 스트레스성 피부병으로 털이 별로 없고 조금 꾀죄죄했습니다
장모종은 특히나 길생활이 어렵다던데 저 길고 하얀털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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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마리가 온 지도 2년이 다 되어가네요
3키로에서 4키로후반대로 살도 찌고 털도 아름다워졌답니다
마리는 말이 여전히 많아 항상 야옹야옹 얘기하기 바쁩니다
(첨부한 영상을 보아주세요)
마리는 천상고양이예요 도도하고 새침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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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잘지내고있다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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