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고양이 '용팔이'는 스코티쉬폴더 믹스로 보호소에서 가장 태평스럽고 한가로운 녀석이다.
이곳으로 이사한 첫날,
모든 고양이들이 낮설어 몸을 숨긴 와중에 태연히 혼자서 러그에 뒹굴며 피곤한듯 잠자던 그 모습.
저 평화러운 성격덕에 이제껏 별탈없이 보호소 생활을 해온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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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닉 깜시~! 카메라를 똑바로 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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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8일 오후2시분터 약 50분간 오전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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