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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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의 세가지 유형

개방형 보호소
개방형 보호소는 '열린 문' 정책을 유지하면서 보호소로 데려온 동물들 모두 받아들인다. 따라서 건강하고 입양 가능한 개 뿐 아니라 병이들거나 다루기 힘들어서 안락사 당할 처지에 있는 개들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안락사가 이루어진다. 3~7일 동안 데리고 있다가 안락사 시키는데 때로는 더 오래 데리고 있기도 한다. 가능한 한 보호소로 들어온 모든 개가 입양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한다.

안락사가 없는 보호소
안락사아 없는 노킬 보호소는 문제가 없고 건강한 개들을 안락사 하지 않는 것이 목표이다. 가장 이상적인 보호소이지만 종종 병이 들었거나 다루기 힘든 개는 받지 않기도 한다. 또한 개들이 좁고 더러운 우리에 오랫동안 갇혀 있는 경우에는 또 다른 학대가 발생되기도 한다. 또한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개들이 외면당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따라서 안락사를 하지 않는 보호소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서 입양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찾아가기 쉬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입양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한다. 유기견 구조단체와 연계해ㅔ서 자신의 집으로 개를 데리고 가서 임시로 맡아 주는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문제가 있는 개들에게는 문제 해동을 교정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중성화 수술 후 방사하는 보호소
길거리 개가 많은 인도에서는 포획해서 중성화수술을 한 후 방사하는 보호소가 많다. 
이하 생략

좋은 보호소의 조건 

  •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진 개, 성격 좋은 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보호소를 떠나기전에 중성화수술을 실시한다.

  • 보호소의 동물들에게 수의학적 검진, 예방접종, 필요한 의료적 보살핌을 제공한다.

  • 입양신청서 작성과 상담을 통해 입양 희망자 중 좋은 사람과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을 주의깊게 가려낸다.

  • 개를 야외에서 키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개를 입양시키지 않는다.

  • 개를 입양한 사람이 행동교정 등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제공한다.

  • 지역 공동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필요할 때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이나 주말에도 항상 보호소를 개방한다.

  • 방문자가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보호소를 친절한 공간으로 만든다.

  • 동물들에게 새 가정을 찾아주기 위해 다른 단체와 협력한다.

  • 안락사 당하는 개의 수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 개를 보호하기 위한 관련 법률과 정책을 지지한다. 


개에게 인간은 친구일까? 에서 발췌. 

외국 동물보호운동가가 쓴 책이라 국내 실정에는 조금 맞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외국에는 많은 동물보호소들이 있고 미국 영화에서 나오는 악명높은 동물수용소도 있는가하면 개방형, 노킬 보호소 등 다양한 유형의 보호소가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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