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18년간 개고기를 단속하지 않은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을 고소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해마다 탄원편지를 올려 단속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겉치레 답변 뿐이었습니다. 정부의 무사안일주의와 직무유기가 개고기 업주로 하여금 방자하고, 오만, 불손하게 만들어 오늘날 즉석보신탕이니, 시식회니하는 범법 행위가 날로 강도가 높아진 것입니다.
더 이상 개고기 업주와 필요없는 말다툼은 무의미하니 개인이든, 단체든 모두 할 수만 있다면 협회와 함께 고소로 정부를 골탕 먹이도록 합시다. 그들이 법을 지키며 선량하게 살아가는 우리를 괴롭히듯이... 일단 공문을 한번 더 보내고 난 뒤 고소를 준비 할려합니다. 여러분! 정부의 답변을 기다려보고 다시 의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