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들어와 작년보다 활발한 우리나라 동물단체들의 두드러진 개식용근절 캠페인 운동에 (재)한국동물보호협회는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이세상의 모든 동물을 잡아 먹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며 그러한 동물을 아끼고 보호하고 더블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 동물에게 관심없는 사람들이라도 개식용은 사라져야할 인습이라는 개념을 확실히 심어줄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면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할수 있으며, 그리되면 언젠가 이땅에서 개식용은 사라질것이 분명합니다.
특별히 카라(KARA-아름품)에서도 저희 협회와 같은 목적인 강력한 개고기 반대운동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에 [개고기는 사라져야 됩니다] 광고와 버스 [살려주세요] 광고를 내는 등 적극적인 개식용 중단 활동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재)한국동물보호협회는 많은 성원과 고마움을 보냅니다. 아래로 내려가 보시면 광고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서는 버스광고까지 하니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회원들도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는것이 어떨까요?
저는...이렇게 할 것이며, 하고 있습니당~ ^0^
1. 연말연시 연하장 보낼 때 동보협 탁상달력과 개식용반대 전단지 함께 보내기
2.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화면보호기에 개식용반대 전단지 띄워두기
3. 사무실 자기 자리에 개식용 반대 전단지 붙여놓기
4. 친한 사람에게 개고기 먹지 말라고 개인적으로 당부하기(장황한 설명이나 주장보다 내 부탁 3번 중 한번이라도 들어주면 평생 고맙게 생각하며 살께. 라는 말이 꽤 설득력 있었음 ^.^)
5. 주차된 차에 개식용 반대 전단지 수시로 끼워두기(차를 세운 후 자기차를 포함해서 주변 차들에 끼웁니당~)
6. 개고기식당 밀집된 곳에 전단지 마구마구 뿌리기(다음번에는 식당들이 문닫은 후 밤에가서 문에 풀칠을 꼼꼼하게 해 여러장 붙이고 올 계획)
*그리고... '카라'에서 하는 광고물 차량용으로 제작하여 홈피에 올려주거나 스티커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자기 차에 붙이고 다니기운동 합시다!
각각의 특성이 보여집니다. 포괄적인 광고와 직접적인 광고군요.
알게모르게 침투함과 직접적으로 오픈하는 방법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움이 모르는 사람들에겐 더 다가갈거 같네요.
고영선씨도 다양한 의견을 주셨군요.전단지, 당부등 참 좋네요.
저도 열심히 전파하겠습니다.
하지만 주의할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보신탕집에 밤에 몰래가서 풀칠을 한다는건 아닌것같습니다.
개식용 반대란 정정당당하게 하는거지, 몰래한다는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누가 붙인건지 뻔히 알지 않을까요. 이런 파장에 대해서
대응이 가능하십니까. 이때 보통사람들이 느끼는 반발심과 역효과를
고려해봄도 필요할거 같습니다.개식용근절이 하루이틀사이에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카라그림의 차량스티커도 회원들이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보통사람들에게 붙이라고 하면 몇명이나 붙일지 생각해보셨나요.
개식용반대란, 전국민이 동참해야 할 캠폐인이 되어야 할겁니다.
그러기에 운동들이 캠폐인화가 되어 다가가야지, 어떤 반발심처럼 다가간다면
큰 호응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동물단체들만의 외침은
아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에서의 보신탕문제 생각보다 심각하게 뿌리박혀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서 보니까 보신탕업주들이 개고기에 대해 미화시키기
위해 전통,눈에 띄는 홈폐이지, 요리법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맞대응 방법 또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생각해서, 직접적으로 해야할일과, 여기 협회처럼
강약을 따져가며 나가야할 부분들을 잘 생각해야 할 필요도 있지않을까
하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혹 제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건방지게 말한거라면 용서하세요.
김건희씨 말 맞습니다. 카라 캠페인 스티커 우리 회원들이 붙이고 다니자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붙이도 다니도록 종용하는 것이 아니구요... 아마 전단지보다 훨씬 큰 광고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신호대기해 있을 때 보통 운전자들은 주변의 차량을 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아마 카라에서하는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제 차나 우리 회원들 차에 저게 뭔가 싶어 보겠지요? '살고싶어요...'라는 불쌍한 우리 멍이들의 외침을 단 한사람이라도 가슴아프게 생각해준다면 가만 있는것 보다 좋습니다. 스티커 나누어주자는 것이 아니고 우리 회원들이 차에 붙이고 다니자는 것이었는데...... ^.^ 설사 나누어 준 들 어떻습니까? 안하는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우리 회원들이 붙이고 다녔으면 합니다.
개식용 전단지 붙이는거 ......개고기집 주변에 그런거 붙이는거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훨씬 광고효과 크다고 봅니다. 식당이 아니라 개도살의 현장으로 보여지게되는 추악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입니다. ㅋㅋ 업자들 자기들 식당주변에서 이거보고 약오르면 직접떼거나 구청에 신고하겠지요 ^.^
대한민국 구청에서......그거 잡으러 다니지 않습니다~~~
같은 구역내 그거 반복해서 붙이다 덜미잡히는 어리석을 짓은 안하죠 물론~
우리나라 사람 의외로 정에 약합니다.
동물 사랑을 이성과 냉철한 논리로 외칠 부분과 감성에 호소할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것 하나라도 일단을 실천부터 하자는 의미였습니다.
전국민 동참 캠페인을 위한 첫걸음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움직임 입니다!
세상은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진정한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회원님들 화이팅!!!
어서 어서 그날이 왔으면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