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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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264 vote 0 2011.07.19 (10:15:04)

며칠전 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등산갔다 오는 길에 너무나 불쌍한 강아지를 봐서 잠을 이룰수 없다고. 일행과 함께 산행 중 길을 잃고 헤매던 터라 조급한 상황이었고, 강아지가 집안으로 숨는 바람에 더욱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답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몰라 가슴아파 하더군요.
동물농장에 제보하면 확률이 낮을 것 같고, 일단 동물자유연대에 글을 올리긴 했으나,
사진이 없으면 공식적 답변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답니다.
여긴 회원만이 글을 올릴 수 있기에 제가 대신 올립니다.
빨리 구조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상태가 심한 모양입니다.
아래 글은 언니가 작성한 글입니다. 도와주세요.
----------------------------
피부병이 극심한 많이 마른 강아지(개)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펜션에서 30미터쯤 떨어져 있는 풀숲(길옆)에 쇠목줄로 묶여 있습니다.

얼굴은 온통 피부병으로 얼룩져있고 배부분의 털은 모두 빠져 없어졌고 등부분의 털은 주먹만큼 크기의 부위들이 여러군데 빠져 있습니다 .대략 등부분의 반정도가 빠진듯합니다.

등가운데 부분에는 주먹하나하고 반만한 피부가 벗겨진건지 다친건지 핏빛 상처가 있습니다.

밥통은 강아지가 닿을수 없는 강아지집 뒷편에 엎어져 있는데 먹은건지 안준건지 닦아놓은것처럼 아주 깨끗했습니다.못먹은건지 안먹인건지 강아지는 매우 말라 있습니다.

장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571번지 쯤..예림농원(031 775 1479) 근처 목재 집하장 아래 부근

kaps2579

2011.07.29 (10:40:22)
*.142.91.129

안녕하세요? 조태남회원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혹시 지금 현재 그 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가요?
확인 가능하시면 협회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053-622-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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