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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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313 vote 3 2009.04.07 (16:52:04)

오늘 병원가면서  시장통지나가는길에  생닭몸통을 아무개념없이
툭툭절단하는모습과  산낚지를 살아있는채로 칼로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도 동물들처럼손이 없다면 그나마
  저런광경은 안볼수도 있겠구나

짧은즐에 묶여놓는것도  철장속에 가둬  손으로 때려잡아먹는잔인함도
손이없다면 불가능할텐데 같은생명인데도 인간에게는 다른동물에게는없는교묘한 손이있어 동물입장에서보면
너무불공평하고 잔인한도구인것같았습니다  

조물주게서  인간이란동물에게 손을만들어주었을땐 정교한손을
통해서 약한자를 돌보고 공존하며 좋은곳에 써라고 만들었을텐데  
자신의 이익을위해 동물을 고통주는일에 쓰이는모습을 보면서
동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손손 이놈의 손이 있어
잔인함이 극에 달하고 있구나싶어 인간에게도 손이없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정희남

2009.04.08 (03:16:53)
*.200.92.16

너무도 슬픈 글입니다
피맺힌 절실함이 없으면 할수 없는 생각들!!!!!!!!!!!
(동물입장에서보면
너무불공평하고 잔인한도구)
그들과 다른 또하나의 손들이 우리에겐 있으니
그들에게 무너져가는 또 다른 생명들을 보듬기위해
안간힘이나마 쓰는것이겠지요..........

나약한 생명들에게 한 알의 밀알이라도 되고파
그들의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파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게
또 서로에게
희망의 싹을 틔우고 마음을 밝히는 빛을 남기며 걸어가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슴에 빛을 담은 사람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들을 이렇게 불러주며
우리들의 마음자리로 들어와 함께 나아간다면...............

그저 답답한 마음에 꿈같은 소리를 해보았습니다
배을순님 반값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괴롭지만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영란

2009.04.08 (10:50:12)
*.44.137.84

중국에 다녀온 친구가 시장에서 비둘기 잡는 걸 보고 두번다신 닭고기를 먹지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자리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따고 산채로 겁질과 내장을 발래내고 흰비닐 봉투에 넣어주는데 그때 까지도 살아서 퍼득 거린다고 합니다. 젊은 아가씨들이고 어르신들이고 아무렇지 않게 퍼득 거리는 흰비닐 봉투를 잘들고 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사람들이 잔인함에 길들여진것 같다하네요. 그 친구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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