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재)한국동물보호협회가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7 지구의날 '지구를 위한 차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
ㅁ 행사취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종의 감소 등 지구환경의 위기는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2007년 지구의 날 네트워크는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전세계적으로 지구의 날 캠페인으로 진행함에, 올해 대구에서도 기후문제를 쟁점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을 기념으로 녹색가치에 대한 확산과 연대를 이루어 녹색도시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이 되어지도록 노력한다.
-지구의 날을 시민생명축제로 기획함으로써 지구를 공경하는 문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확산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구를 위한 일상적인 삶이 무엇인지를 확산하고, 지구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한다.
ㅁ주 제 - 기후를 보호하자!! “지속가능한 지구, 녹색도시”
ㅁ행 사 명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대구시민생명축제
ㅁ행사개요
-일 시 : 2007년 4월 22일(일) 00:00 ~ 24:00
-장 소 : 중앙로 구간 4차선 도로위(중앙네거리 ~ 반월당네거리)
-주 최 : 2007 지구의 날 대구위원회,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후 원 :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지방환경청, 대구KBS, 대구MBC, 대구방송, 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참가단체 : (사)거리문화시민연대, 계명대학교 환경대학 환경방재시스템학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 대구경북습지보전연대, 대구공간문화센터,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구달서행복생협 준비위원회, 대구녹색살림생협,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여성환경연대, 대구DPI, 대구산업정보대학 유아교육과, 대구YMCA, 대구연극협회,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중장기청소년쉼터,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 대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대구청소년쉼터, 대구친절교육원, 대구칠곡교회 고등부,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흥사단, 마을과아이들 일자리지원센터,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문화공간 쟁이,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복지법인 세계어린이집, (주)부성리싸이클링, 성서생협, 소정한지그림공예, 수지의 집, 신혜숙눌림꽃공예연구소, 생활문화장터 지킴이, 아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아트포럼 일상의예술, 영남자연생태보존회,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SOS어린이마을 한국본부, 이명메이크업,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부설 쪽방상담소,북한이주민센터, 전국주부교실 대구광역시지부,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사)짚풀문화연구회 대구지부,
(재)한국동물보호협회, 한국색채분장협회 대구본부, 한국외발자전거협회 대구경북본부, 한국워킹협회 대구지부, 한민족전통매듭연구회 대구지부 등 50여개 단체
-2007 지구의 날 운영위원회 : 거리문화시민연대, 대구녹색살림생협,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연극협회, 대구YMCA,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환경운동연합,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2007 지구의 날 사무국 : 거리문화시민연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YMCA, 대구환경운동연합,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ㅁ 주요 행사
<공동행사>
-지구의 날 기념 녹색대행진(보행, 외발자전거, 휠체어, 인라인, 자전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발자국 캠페인
-영화상영 ‘불편한 진실’ (오후 7시 - (구)제일극장 CITY)
-지구사랑 환경음악회
-지구의 날 Party
-지구의 날 개회식 및 기념식
<전시및체험 마당행사>(10:00~19:00)
ㅇ에너지 마당
- 녹색에너지 분야: 녹색교통, 이동약자 권익보호, 바른 걷기 자세 측정 및 교육
- 생활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행동: 기후변화전시 및 체험, 에너지절약 홍보 및 전시
- 신재생에너지 분야: 햇빛발전소 홍보
- 설치 및 퍼포먼스: 얼음 펭균 제작 및 설치
ㅇ생명살림 마당
- 천연비누, 주방세제, 환경수세미 만들기, 수지침교실, 물고기 전시, 농산물 비교전시, 전통놀이기구, 생태미술공작소 등
ㅇ녹색문화 마당
- 페이스페인팅, 마임, 매듭공예, 한지그림, 눌림꽃공예, 짚풀공예 체험, 퍼포먼스 등
ㅇ 빈곤과평화 마당
- 기후와 빈곤관련 전시, 물과 가난문제, 해수면 상승에 대한 등 전시,홍보
<녹색대행진> 11:30
ㅇ 보행자, 휠체어, 외발자전거
반월당-중앙네거리-한일극장-국채보상공원 종각- 경북대학병원-국채보상공원-반월당
ㅇ 자전거
반월당-중앙네거리-수성교-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중동교-명덕네거리-국채공원-반월당
ㅇ 인라인
반월당-중앙네거리-수성교-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수성못-황금네거리-범어로타리-수성교-국채보상공원- 반월당
<지구의날 소개>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참여를 통해 지구환경 위기극복을 위한 뜻을 모으고 표현하는 행사로서 전세계 시민들의 희망의 축제입니다.
지구의날 시작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바다위에 기름이 유출된 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주창하고, 당시 하버드 대학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나서서 기획하면서 추진된 행사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184개국 약 5,000여개의 단체가 지구의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4월 22일 지구의날에 각 국의 환경, 사회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지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 국에서 약 5억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환경행사가 바로 지구의날 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지구의날을 기념하는 첫 행사를 수만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남산에서 개최한 후 매년 민간단체들이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흐름과 같이 '차없는 거리' 행사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모든 환경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구에서도 2000년부터 대구 중앙로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선포하고 다양한 환경행사를 치루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