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도 언제나 수고가 많으신 분들을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한데요... 이번 연말정산에서 배우자의 이름으로 된 기부금은 정산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말을 들은 남편이 약간 불평을 하더군요~
지금은 기부금액이 작지만 앞으로 점점 더 늘여갈 계획인 저로써도 남편의 말을 무시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자동이체로 후원금을 넣고 있는데다 길남이와 달랑이의 후원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회원 탈퇴를 하고 남편의 이름으로 가입해서 다시 후원활동을 계속 하고싶은데요.. 탈퇴 처리를 해 주시겠습니까?
아! 그리고 정말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제가 자동이체 기간을 1년만 설정해둬서 2006년 11월부터 후원금이 이체가 되지 못한 것을 오늘에서야 확인했습니다.
고의가 아니었지만 작은 돈이라도 보탬이 되지 못한 저의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
남편 이름으로 농협통장을 만드는 즉시 이번달 후원금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