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도와주세요ㅠㅠ
by 주금령 (*.119.253.229)
read 9314 vote 0 2006.08.03 (14:54:47)

어제 밤에 집 앞에서 우연히 강아지 한마리랑 인사를 했어요.
처음보는 사람인데 저를 잘 따르더라구요.
생긴 것으로 봤을땐 치와와 같아요.
집도 잃어버린 것 같고 배가 고픈 것 같아서 먹을 것도 주고 쓰다듬어 줬는데 엄마가 밖에서 강아지를 주어오는 걸 굉장히 싫어하셔서 집안으로 들여놓을 수 가 없었어요.
그런데 새벽 내내 대문을 긁고 울더라구요.
저희 언니는 주인이 있을거라고 저러다 집으로 갈 거라고 했는데 새벽2시까지 제가 강아지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노력을 했지만 자꾸만 저희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늘 우연히 옆집 아주머니 얘길 들었는데 집이 없는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선 제가 데리고 있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혹시 저 아가를 잘 키워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ㅠ
암컷이구요, 굉장히 사람을 잘 따르고 (쭉 지켜보니)영리해요.
여기는 전라도 광주구요, 되도록이면 빨리 연락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어요. 혹시나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차에 치이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서요.
010-2661-1170
제 번호 입니다. 꼭 연락 좀 주세요.

주금령

2006.08.03 (15:28:13)
*.119.253.229

저는 강아지를 키워주실 분을 찾고 있어요. ㅠㅠ
kaps

2006.08.03 (15:32:08)
*.119.253.229

여기는 대구라 도와주기 어렵군요.
광주 유기동물은 광주시청에 연락하시고 시에서 관리하는 유기동물 보호소가 있으니 그 곳에 직접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음식과 물이 제대로 공급되는지 비나 햇살에 노출되지 않은지 보시고 잘못하고 있으면 광주시청에 알리고 시정토록 요구하시면 도와 줄 것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궁금한게있습니다. 2 2010-04-21 9999
추천좀 해주세요. 2003-08-26 9999
강성현씨 토끼들이 정말 처참하군요. 2003-04-26 9999
동물학대에 관한 질문입니다. 2004-08-21 9997
맨홀속에 빠져 애처롭게 울고있는 새끼고양이 4 2007-06-21 9996
정말 안타까운 노릇이죠 2004-03-18 9996
너무도 허망합니다. 4 2009-07-11 9995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3 2007-04-12 9995
장윤일씨 회원가입신청했거든요. 2004-10-01 9994
이수산님 보십시요 2004-04-17 9992
저희집 누피를 산책고양이로 키우다가 방고양이로 전환하게된 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03-12 9991
보호소 기금 고맙습니다. 2003-08-21 9991
기쁜소식도 좀 올려야겠지요 1 2008-06-08 9989
미일씨가 퍼운 애완업주의 횡포에 관한 김윤석씨에게 보내는 글 2003-11-30 9989
장군이 엄마에여......... 2005-03-04 9987
[기사] 경찰, 낙태아 '불법유통' 혐의 수사 착수 2005-05-25 9984
강아지 3마리 4 2006-06-23 9982
(TT) 2005-07-11 9982
^^ 2005-02-18 9982
[re] 아파트내 애견사육금지라고 하네요. ㅠㅠ 2 2006-08-08 998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