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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926 vote 0 2005.12.17 (14:27:34)

참 맘 따뜻해지는 이야기죠??
강자가 약자를 돌본다는 이야기.. 그렇다면 인간이 최고의 강자라고 하는데 동물보다 못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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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고양이를 돌보다?이색 동물가족 화제!
[ 2005. 12.17 11:10:24]




사자가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면?

러시아 프라우다 통신 등 해외 언론 등은 동유럽 우크라이나의 한 가정에서 다양한 이색 동물들이 한 식구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데 바로 사자가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하르코프에 사는 수의사 타냐 이프레모바의 집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고 있다고. 고양이, 새, 그리고 사자들이 대표적으로 길러지고 있는데. 그중 태어난 지 3달 된 사자가 3마리나 살고 있다고.

주위 시선에는 아랑곳 하지 않는 이 집 주인인 타냐 이프레모바는 직업으로 인해 특별한 동물들을 키워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특한 것은 이 집에 거주하는 사자들이 고양이를 향한 애뜻한 우애라고. 이 집에 거주하는 고양이는 자주 동네의 개들에게 쫓겨 들어오곤 하며 외출 시 불편한 상태였으나 아기 사자들이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는 상황이 반전. 고양이를 집안에서 할아 주고 옆에서 함께 잠을 자는 등 비록 어리지만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의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 아울러 집 밖에도 세 마리의 아기 사자들이 고양이를 못 살게 하는 동내 개들을 일거에 제압(?)하고 마음 편히 고양이가 외출을 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하지만 이 집 주인은 사자들을 언제까지 집에서 풀어놓으면서 키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히면서 당분간은 사자들과 고양이가 한집에서 사이좋게 잘 지낼 것이라며 이후의 일은 나중에 생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일부 네티즌들은 고양이를 보호하는 사자, 강자가 약자를 보호해 주는 일이 소개되면서 비단 동물들 뿐 아니라 사람들도 여기에서 배울 점이 있다며 재미와 교훈적인 소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승근 기자 / master@reviewstar.net




권혜경

2005.12.17 (14:32:59)
*.234.52.95

정말 흥미로운 기사네요^^고양이도호랑이과에속하는데,,같은맹수과라서?^^암튼약자가강자를 보호한다는말은 정말좋습니다 동물들도이러할진데 하물며사람이 반대로살면안되겠죠 사람은 동물들에게서 배울게너무많은것같아요^^
조수연

2005.12.19 (20:11:04)
*.5.160.19

사랑받는 동물들의 행동은 정말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할만큼 사람과 비슷한 행동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고유의 매력성을 잃지않지요. 그래서 동물들이 사람의 맘을 휘어잡나봅니다. 보호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은 사자가 아닌 우리가 가져야할 미덕입니다.
최수현

2005.12.20 (14:32:33)
*.209.73.119

ㅎㅎ 제목부터 확 눈에 띄더니..^^ 사진한장 봤으면 정말 좋겠어요. ㅎㅎ
박혜선

2005.12.23 (12:57:32)
*.6.14.229

ㅎㅎ 여기서 다 만나네요(^^) 혜경씨 누피는 좀 어때요? 하니의 장난은 여전하죠? 수연씨 ~오랫만 잘지내시죠?지난번 쵸콜렛 잘 먹구 인사도 못했네.영국은 따뜻하죠.한국은 폭설에 한파에 난리랍니다. 수연씨 수정씨랑 아픈건 이제 괜챦나요? ㅎㅎ 여기 댓글이 만남의 장이네.
모두 성탄절 복 마니 받으셔요.

윗기사내용 읽어보니 맘 따뜻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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