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텔링톤 터치
by 최윤선 (*.48.75.80)
read 8596 vote 1 2005.10.25 (06:15:57)

제가 키우는 개가 나이가 많아 (만 17세) 다리에 힘이 없어 고생을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에 사두고 읽지 않았던 텔링톤 터치에 관한 책을 읽고 귀 뒤부분을 주로 해서 텔링톤 터치를 하루 10분 정도 시작했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한글 검색을 해보니 이를 소개하는 사이트가 있어 아래와 같이 사이트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http://myhome.naver.com/husky9/second-touch.htm

이정일

2005.10.26 (00:33:33)
*.167.19.98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페키 "만두"[이름]가 1년전 더 전에 척수염을 앓아서 두 다리가 완전 마비상태로 엉덩이만 끌고 다녔는데 지금은 치료후에 많이 좋아져서 잘 걸어 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특히 두 뒤다리에 힘이 없고, 근육이 거의 없는 상태 인데, 이런 경우도 위의 마사지가 도움이 되는지요. 자세하게 다 읽진 못했지만, 윤선씨에게 먼저 질문을 해 봅니다. 다리에 힘이 생기는 자체에 효과가 있는 것인지요?
그리고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집의 애들이나 다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모두 다 관심있게 알아 두었으면 합니다.
최윤선

2005.10.26 (04:29:18)
*.48.74.189

만두가 고생이 많았네요. 많이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텔링톤 터치는 상처치유와 회복을 돕고 관절염, 알러지, 차멀미등 다양한 증세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제 개도 사연은 다르지만 두 뒤다리가 많이 약해서 고생했는 데 텔링톤 터치를 시작하면서 걷는 게 좋아졌습니다. 만두는 세리보다 어리니까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생기게 하는 지 아니면 움직일 때 다리 아픈 것을 덜어 주어 더 운동을 하게 함으로써 다리 힘을 길러 주는 지 그것까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효과가 있고 텔링톤 터치가 관절염으로 움직이는 데 불편함을 겪는 개들을 도왔다는 사례연구가 있으니 시도해 보세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이트에는 안 나왔지만 제가 주로 쓰는 텔링톤 터치는 귀 뒤부분의 터치입니다. 관절염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해서요. 한 손으로 귀 끝을 가볍게 잡고 다른 한 손 엄지 손가락을 이용 귀 뒤를 텔링톤 터치를 해주면 됩니다.
이정일

2005.10.26 (15:51:53)
*.72.108.19

윤선씨..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어제 타이페이 동생집으로 와 있는데 여기 애들 중에도 치와와 하나가 뒤다리를 모두 못쓰고 질질 끌고 다닌지 며칠이 되었습니다. 물론 병원을 가도 별 치료가 없고요. 나이도 많고 주사 맞는 것도 위험부담이 큰 아이고, 심장상태가 상당히 안좋은 아이라서 말이지요.
어제,오늘 마사지를 시작했는데 편안해 하는 것 같고, 특히 뒤다리중 하나는 잘 썼는데 못쓴지가 3-4일 됐다고 하는데, 다리 근육이 완전이 오그라 진것 같은데 다행히 며칠 안돼서 어제부터 열심히 말씀해주신 마사지를 열심히 해주는데, 놀랍게도 오늘 오전에는 오줌판 오줌 누러 가는데 혼자서 뒤다리도 뒤뚱 거리면서 서서 가더군요. 물론 흔들 거리기는 하지만 노력해 보는 치와와"황이"가 몹시 기특하면서도, 근육풀림에 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어째든 윤선씨한테 고맙습니다^^
최수현

2005.10.26 (17:52:13)
*.209.73.3

아...저희 마리도 나이가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항상 앞다리를 들고 있거나 아파하는데...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늘 당장해봐야 할것 같아요.
윤선님의 강아지가 17년이나 살고있다니..저희 마리도 저의 곁에 오래도록 있어주었음 좋겠네요.
최윤선

2005.10.26 (23:17:59)
*.48.74.240

황이가 정말 대견하네요. 도움이 됬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텔링톤 터치를 할 때 개가 편안해한다는 것은 저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좋은 징조라고 생각합니다. 황이와 만두 모두 뒤다리가 튼튼해져서 이 정일씨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수현씨 마리 증세를 들어보니 관절염 같으네요. 꾸준히 해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마리도 수현씨 가족의 애정과 돌봄으로 오래 수현씨 곁에 있어 줄 겁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육교밑에..... 2003-06-27 8608
죄 없는 개를 난도질… 이렇게 잔인할 수가 2005-05-13 8611
울산회원분봐주세요^^ 1 2009-05-14 8613
우리 국화 2 2008-06-14 8615
문의) 동물협회 운영자분께ㅡ답변 2002-05-14 8619
서울시청 게시판에 올린 네티즌의 항의 글 2004-02-25 8619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끝나고 2005년에는 유기견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지 ... 2004-12-26 8619
개고기 합법화 추진하는 정부고위공무원 꼭 보세요 !!! 2005-03-14 8619
기부금 영수증 한번만 더 보내주세요 1 2011-01-23 8619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2004-09-24 8620
내일 입양보냅니다// 7 2006-04-05 8620
제가 더 고맙습니다^__^(냉무) 2004-07-15 8621
개고기 반대라면 어느 곳이든 참여하여 반대표를 던져주어야 합니다.. 2005-02-25 8621
불임수술에 관하여 2004-11-13 8622
혜선씨 보세여...... 2005-02-13 8622
난 손석희를 싫어합니다. 1 2009-07-10 8622
포항회원 최영자씨께 감사 드립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2005-08-04 8623
파랑이 영혼 위로해 주세요~소비자 보호원에 올린 글이라 압축되었네요~ 2 2006-08-09 8624
문주영 간사님, 18일에 젖소무늬 고양이(숫컷) 데려다 놓은 김경연입니다 2003-02-20 8626
감히 제의견을 말씀드립니다. 2003-09-20 862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