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210 vote 0 2004.02.03 (17:05:17)

안녕하십니까?
가입은 하고 제대로 활동을 않는 불량회원이라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위치한 한동짜리 아파트입니다.
풍산개 종류의 백구를 키우는데요. 요즘 몇몇 인심나쁜 주변인간들땜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우리 멍구는 집안에서 묶어서 가두어 키우고 하루에 두번 배변볼겸해서
짧은시가 외출하고 돌아옵니다. 배변뒷정리는 물론 철저히 하구요.
근데 앞집새댁년이 개털이 자기집으로 날린다고 개를 못키우도록
고발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어머니께서 집앞통로를 매일같이
쓸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1층인데 3층사는 늙은년 하나는
저도 개를 키우는 주제에 같은 건물안에 저렇게 큰 개가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개를 없애든지 지년처럼 작은개를 사다키우든지 하라고
지랄을 떨었답니다. 저는 소심히고 다소곳한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것들의 말에는 눈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만,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해하시면서 자꾸 저보고 개를 포기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씀을
하시어 너무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속이 상합니다.
내 저년들을 씹어먹어도 성이차지 않는다만, 어디까지나 우리 멍구를
위해 참으면서, 이웃에 피해주지 않게 개를 키우고 있으니
고발을 하든지 재판을 하든지 맘대로 하라며 염장을 지르지요~
그래도 저 거지같은 것들이 뭔가 행동을 하면 그에맞는 대응은
해야겠지 않습니까?
저것들이 어디에 진정을 내거나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방법을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여기서 이사갈 수도, 갈 생각도 없으며
저는 우리 멍구와 헤어진다는건 제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상인동미니핀이요 4 2007-11-07 9675
우리 부부랑 치치는 잘 지내는지... 2007-11-07 9377
주소가 바뀌어 협회 소식지를 받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 2007-11-06 10181
자동이체가.. 1 2007-11-05 10390
밍크 7,500마리 탈출 3 2007-11-05 14459
시내 한복판(도로가)에 도축장이 있는경우엔 어떡하죠?? 5 2007-10-31 9314
백구... 5 2007-10-28 9417
꾸미사진좀 보내주세요~ 1 2007-10-27 10347
부산에사시는회원님계시면.. 1 2007-10-26 9324
이웃집의 사람이 고양이를 죽이기 위해 쥐약을 놓았다면... 8 2007-10-23 10402
아기냥이들 건강히 크고있습니다. 1 2007-10-23 8059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ㅜㅜ 1 2007-10-20 9902
<font face=서울소나무M color=#666666 style="font-size:12pt"><B>강윤숙씨의 동물사랑. 5 2007-10-18 9970
새끼냥이들의 설사 2 2007-10-18 9328
방석이 궁굼해서여... 2 2007-10-17 8665
후원금 부쳤어요. 1 2007-10-12 9136
마음과 생각의 차이... 4 2007-10-10 10906
10월의 산타선물입니다 2 2007-10-09 8252
아고라에서 새끼돼지 관련자 처벌에 대해서 서명 나왔네요... 2007-10-09 9104
회장님글.. 2 2007-10-09 885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