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332 vote 0 2003.12.31 (14:55:37)

주영씨!

글을 읽고 주영씨가 얼마나 슬플까 몸시 마음이 아프고 12년을
함께한 아이인데 아마 가슴이 미어질것 입니다.

그래도 그 아이는 주영씨 품에서 떠나서 아마 편하게 미소 지으며
눈을 감았을것 입니다. 화장한후 우선 다른통에 잘 봉하시고 절대
습기가 들어가면 안됩니다.

예전에 언니가 죽은 미미 시신을 안고 대구에 가서 협회장님 도움으로
화장을 무사히 마치고 협회장님이 주신 아로나민골드 통에 유골가루를
넣어온후 유골은 이미 다른 단지에 옮겼으나 그 아로나민골드 통을
아직도 간직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주영씨 제게 아이의 사진을 부쳐 주세요. 그럼 그사진을 부탁하신
단지에 잘 부착한후 제가 한국에 갈때 들고 가지요.

오늘은 한해를 마감하는 날인데 주영씨 꼬마가 하늘나라서 편하기를
바라며 ..... 나머지 아이들은 좀더 오래 오래 주영씨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2월 26일밤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12살된 우리 꼬마가 내곁을 떠났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죽음이라, 아직도 꿈을 꾸는것 같습니다.
>
>아직 글을 쓸 여유가 가 되지 않네요. 얼마가 지난담에야 우리꼬마 와의 추억을 동물이야기에 쓸것 같습니다.
>
>꼬마는 화장을 해 지금 우리집에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우리 꼬마의 죽음 소식을 쓰는것은 대만에 계시는 미일씨께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
>다름이 아니고, 동물용의 옥단지 좀 구해주세요. 한국에선 동물용은 구할수가 없네요. 이렇게 부탁할수 있는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
>우리집의 나머지 세녀석은 밥도 잘먹지 않고, 우울합니다.
>베란다의 캣닢을 뜯어먹느라, 늘 베란다 출입이 잦앗던 아리는, 그날 이후부터 아예 출입을 딱 끊었습니다.
>
>지네들 나름의 슬픔의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1 2008-03-01 9559
너무 상냥해서 쫒겨난 고양이를 보호해주세요 1 2008-02-29 9698
자동이체 금액변경 및 계좌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1 2008-02-29 10798
보은보호소를 다녀온 후.... 1 2008-02-28 8992
아파트에 큰개는 키우면 안되나요 ㅠㅠ 1 2008-02-23 10635
후원요청의 글입니다. 1 2008-02-22 10726
제가 후원하는 아이들의 사진과 소식을 빨리 받아보고 싶어요~ 2 2008-02-21 9383
<font color=green>강아지 이야기 두가지 2008-02-19 9378
<font color=navy>고양이 이야기 두가지 1 2008-02-19 9767
신은 나에게,,, 2 2008-02-17 8794
여기 대구 수성구 중동입니다. 3 2008-02-15 10853
동물학대 조장 4 2008-02-14 14163
대중교통이용시 동물 승차거부관련해서요.. 3 2008-02-11 9178
제말좀 들어주세요 3 2008-02-10 9917
우리 강아지 좀 말려주세요.. 4 2008-02-08 9662
정보변경? 1 2008-02-08 9383
저희 순돌이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1 2008-02-07 9815
말은못해도.........감정은 있어요 1 2008-02-05 9242
유기견 공익광고 2008-02-04 10614
방문하려고 하는데요^^(고양이보호소) 5 2008-01-31 93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