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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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033 vote 2 2003.11.12 (17:50:50)


오늘도 이렇게 먼저 글을 올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어제 가수 김정민의 애견농장,,,좋게 얘기해서 하는얘기지요.
결국 개 사육장해서 새끼 낳게 해서,,돈 챙기겠다는 목적이지요.

요새 같이 마구잡이 강아지 분양해서 문제 심각성이 극에 달했는데
그 한 구석을 덜어낼 역할을 해야할 연예인,방송인들이 한 술,,아니
몇 술은 더 부추겨서 겨우 해낸다는 것이 이 모양이니,,한국 연예인
전체에 회의감이 듭니다.

왜 한 가수의 일로 전체를 싸잡아 매냐는 비난을 하겠지만,,,

저는 가까운 이웃나라를 봐도 ...이런 사례를 접해 보지 못했습니다.

가까운 일본, 대만,싱가폴,홍콩 ,,,등지의 연예인들은, 그들이
스스로 자정해서 거리로 나와 허리에 홍보의 띠를 두르고, 유기견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예사 일 입니다.

이 들의 확고한 동물사랑은 어디서,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를 분명 보여 주고
있습니다. 동물보호 공익광고에도 스스로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연예인들 대부분이 그들집에서 애견을 키우고 있지만,단지
자기 개들만 이쁘다는 아주 좁은 시각에서, 보신탕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를 회피하려는 아주 비겁한 태도를 한 두번 본게 아닙니다.

그냥 머뭇거리면서,,,한 나라의 음식문화인데,,,하면서 자기를 바라보는 팬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어떤 태도를 원하는지를 아는지,모르는지.
저는 이런 극히 이기적이고,인기를 의식한 비열한 말투의 연예인들
너무도 많이 봤습니다.

연예인이기 전에, 우리가 도와 줘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이나
해본적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불우이웃을 돕는 다는 행사에는 앞을 다투어 사진을 실어서,얼굴을 내밀면서,,,성금을 내면서도,,굶주리는 동물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 앞장을 서는 연예인이 한국에도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접해 볼 수 있을까? 하고 기대 하는 일이 어리석을까요?

위에 정향숙회원이 쓰신대로 애견사육해서 판매하는 일이 아닌,,버려지는 이 아이들을 위한 고아원으로 바뀌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 ,,,,매일 넘처나게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애들만으로도 부족해서,애견사육장에서 평생을 자기 새끼들을 낳아서 ,,,강제로 떼어서 팔아 넘겨져야 하는 그 애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인간이라면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그 다음에 눈에 뻔하게 벌어질 비참한 광경들이,,,이렇게 몰지각한 인간들 때문에 동물단체의 수 많은 회원들이,,,그들의 생명을 구하고져
아품속에, 고생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줘야 합니다.

가수 김정민의 홈 페이지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그 곳으로 달려 갑시다.아니면 방송국 게시판으로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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