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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입장은..
by 김희정 (*.101.86.243)
read 10119 vote 0 2003.10.21 (22:30:46)


정말 붕어와 고양이의 차이를 모르십니까?

고양이는 안되고 붕어는 된다의 차이가 아닙니다.
이번 휘문고 에서 일어난 해부는 필요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구지 고등학생들에게 산 고양이 해부가 필요 했겠습니까?
일반 의대생도 하지 않는 것을요?
외국의 대학교에서는 동물이라도 시체를 가져다가 하지 살아있는 동물 해부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고양이 키우는 사람으로 고양이를 해부했다는 것에 더욱 분노를 느낍니다.
고양이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지능도 높고 애완동물 이라고 하기에는 개인적 개성이 강한 동물 입니다.
학생들 눈요기 감으로 배때기 찢겨 죽임을 당할만한 동물이 아니라는 겁니다.
학교 특별 활동 삼아 고양이 해부를 하던 학생들이 길고양이 목숨이 소중하다고 느낄까요?

어느 동물이고를 떠나 산 동물 해부는 동물들의 권익 침해입니다.
그들이 말할수 없기에, 사람보다 힘이 없기에 해부용 실습대 위해 희생 되는것 아닙니까?

붕어와 고양이가 다를것이 없다면 사람역시 동물로써 다를점이 없습니다.
의학의 발달을 위해서라..
제가 본 영화에서 의학도 들이 더 심의있는 의학 연구를 위해 사람을 납치해다 해부를 하더군요.
참교육을 위한 희생, 그렇담 사람해부 역시 용납이 된다는 건지 묻고 싶네요.








>글쎄요 저는 솔직히 잘..이해가가지않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이 화가나시고 분통하시며 슬퍼하시는일이 동물을 해부했다는 일인지 아님 고양이를 해부했다는 일인지..
>붕어나 개구리같은 동물은 해부를 해도되는지는 잘모르겠으나 항상말하듯 믹스와 순종의 차이와 외국견과 국내견의 차이가 또 식용견과 애완견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우리들의 말속에서 모순이 있는건 아닌지하는 생각을 합니다. 간혹 저는 제말에도 모순을 느끼지요 개고기를 먹지말라면서 돼지고기를 먹는 나를.. 합법이 아니라서 먹으면 안된다는 말은 제가 저를 설득하기엔 설득력이없습니다. 합법화가 되면 먹어도된다는 말일테니까요
>붕어나 개구리를 실험할땐 우리가 지켜만봤을겁니다. 고양이라서 개라서 안된다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되면 다 안되고 되면 다되야 하지않을까요? 여기는 동물보호협회입니다.
>적어도 동보협은 모든 동물을 사랑하고 지키며 보호해야할 곳이라고 믿고 들어왔는데 그게 잘되고있는건지 행동은 실천은 어려워도 생각만은 확실히 맞는건지 가끔은 그 믿음이 흔들릴때가 있네요
>정말 우리나라를 사랑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을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바꾸고싶으면서도 포기하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동물에대한 무책임,무관심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붕어와 고양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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