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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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아래 글은 MBC뉴스테스크 게시란에 올린 글입니다..
동물사랑 가족 여러분들도 동참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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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해 대는 개고기 찬성기사와 보도로 한국 시내 중심지에 부신탕집들이 즐비하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이 땅의 개애호가들과 동물보호가들의 숨통을 죄여 놓더니 이제 토끼들을 무자비로 죽이는 방송까지 정당하게 방송하는군요...

제주도 서귀포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야산에 토끼수가 많이 늘어 나서 그 수를 조절하기 위해 무작위로 총을 쏘아 죽이는 것만이 최선책인 것입니까..

누군가 두 마리의 토끼를 천연기념물이 많은 산에 인위적으로 풀어 놓아 그 수가 많이 늘어 나서 문제가 되었다면 그 책임 또한 토끼를 풀어 놓은 사람이나 관련 담당자(인간)들이 져야 함이 마땅한데 죄없는 토끼만을 마구잡이로 총을 쏴서 죽이다뇨...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인간중심의 이기적인 행위입니까...

더 안타까운 것은 이유없이 총에 맞아 죽어가는 토끼에 대한 연민이나 생명존중에 대한 고려는 전혀없이 오로지 불어난 토끼의 수만을 문제삼는 방송에 대해..실망을 금할 수가 없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이 나라 국민들의 생명존중과 동물사랑의 의식부재와 정서의 황폐화가 심히 우려됩니다..

생명존중의식이 조금이라도 자라잡아 있었더라면 최소한 방송보도내용은 먼저 천연기념물이 많은 산에 두 마리의 토끼를 방생하여 수가 늘어 나게 한 인간의 경솔한 행위에 비판이 가해져야하고 두 번째는 그 수를 줄이기 위해 무작위로 총을 쏴 죽이는 사람들의 무책임하고 잔인한 행위를 나무라며 세 번째는 그 해결방안으로 서귀포 산의 천연기념물도 살리고 토끼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토끼를 인위적으로 포획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지 않은 평범한 야산에 풀어 주는 모습을 내 보내 주었더라면 자라나는 어린이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생명존중과 동물사랑의 산 교육의 장이 되었겠습니까....

MBC...!!
다른 나라들처럼..생명존중과 동물사랑의 방송..
인간이외의 인간과 똑 같은 고통을 감지하고 쾌감을 가지는 다른 종에 대해서도 귀를 귀울이고 배려하는 방송...
21세기를 살아 가는 우리 한국인들에게 영원히 요원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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