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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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359 vote 0 2002.11.20 (16:25:45)

아래글에 경남 진주에 불쌍한 강아지들 이야기... 참 가슴 아픕니다.
저도 시장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물건처럼 팔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그 불쌍한 것들이 눈에 밟혀 잠을 못이루곤 하지요.
얼마전에 경남의 진천 장에서 하도 개장사가 함부로 다루는 불쌍한 백구가 있길래 사왔습니다. 숫놈인데 하도 귀여운 짓을 많이해서 사랑받고 크고있습니다. 이름이 멍구인데...... 요놈에 대해 몇가지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1. 배변 훈련이 잘 안됩니다.
제가 보고 시키면 목욕탕에 잘 누는데 혼자만 두면 마루 온데다 똥오줌을 싸놓습니다. 같이 지낸지 10일되었습니다. 나이는 2개월반 되었구요.
너무 어려서 그런건지,,, 훈련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 그냥은 따라다니는데 목줄만하면 그 자리에 납죽 엎드려 꼼짝을 안합니다. 바깥에 나가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냥 데리고 나가니 차때문에 너무 위험해서요...
그런데 목줄만 하면 꼼짝을 안하려 합니다. 원래 그런건가요?
이것도 어떻게 훈련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 멍구말고 다른개들도 너무 불쌍하지만 이렇게 한마리씩이라도 구제를 해주어 가족으로 같이 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우리 멍구랑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질문에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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