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078 vote 2 2002.11.04 (21:36:17)

영선씨

답변이 늦었네요. 우선 대구시 환경과로 이야기 해보세요.
곳곳에 동물을 이용 돈벌이 한다고, 동물은 데려다 놓고 동물에게 고통주고 있습니다. 냉천이 예산이 부족하여 동물을 굶겨 죽이게 될 지경이 되었다면 큰 동물원에 기증하도록 설득도 해보고요. 대구시에도 그렇게 이야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 어제 쌀쌀한 날씨에 냉천애니랜드(구, 냉천자연랜드)에 갔습니다.
>새단장을 했다고 홍보도 많이하고 하여 대구시내 각급학교에도 이번에 가을소풍을 냉천자연랜드로 간곳이 많습니다.
>
> 자연생태학습관 입구에 너비 1미터 정도의 쇠철창 속에 갇혀져있는 반달곰 새끼가 계속 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사방으로 겨우 한걸음 뗄 수 있는 좁은 쇠철창에 물도 밥도 없이 가두어두고, 바닥도 배설물이 떨어지라고 아무것도 깔아주지 않고 쇠창살 그대로 두었더군요... 물론 그 쇠철창은 모서리를 돌로 받쳐 지면에서 삼십센티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조그만 아기곰이 끝없이 밖으로 코를 내밀고, 먹을것을 들고 서있는 꼬맹이들을 보면 계속보면서 혀를 내밀고하는 모습을 보니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제가 몇개 사준 핫도그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생각없이 던져놓은 과자부스러기를 먹으려고 바닥쪽 창살 틈으로 억지로 머리를 내밀고 혀가 닿이지 않아 바둥바둥거리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릅디다.
> 불쌍해 죽겠습니다. 그 순진하고 귀여운 얼굴에 배고픔 추위 외로움이 찌들어서...... 그 아가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애니랜드는 홈페이지도 없더군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예산이 부족하여 모든 동물이 배를 곯고 있답니다. 자기들도 골치 아프답니다. 어쩌면 좋을가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하며, 항의를 하려면 어디에 어떻게 할까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회장님 얼마나 고되고 힘드십니까............ 1 2008-05-11 8926
설문답변... 2005-02-18 8927
개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13가지 이유.(김보경씨글) -(^^)꼭다시 읽어보세요. 2005-04-07 8927
이 글 꼭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9 2006-07-25 8932
꽃동네에 가보면... 1 2006-09-18 8933
안녕하세요 길양이 문제 입니다 ㅡㅜ 3 2006-11-08 8933
이재선 이지숙님 1 2008-07-19 8933
신승혜씨..번역봉사 신청 고맙습니다.! 2003-12-06 8934
그 이유는 무엇인지 없네요.. 2004-04-16 8934
안녕하세요?처음 인사 드립니다. 2004-11-16 8934
기사)매일밤 소녀를 죽음에서 구해내는 개 2 2005-11-21 8934
저희집 터주대감 다롱이를 찾아주세요.. 1 2006-07-24 8934
tv에서 본 동물농장 뺀지로 생발톱을 뽑고 아주비참했어요 3 2010-01-20 8934
정말 다행이네요. 2003-02-04 8935
이제서야 sbs 보도를 봤습니다. 2004-07-04 8935
회원증과관련하여 2005-05-28 8935
<기사> 동물학대방지 ... 法 개정 재추진 2003-12-06 8936
여러분,그냥 이대로 있을겁니까? 지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3 2006-07-25 8936
궁금한게 있어서요... 2002-10-01 8937
길가에서.. 2 2007-12-20 893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