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이의 치석을 셀프로 제거해 보기로 했어요.
운이는 개농장에서 살았던 탓에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데도 이빨 상태가 좋지 않아요.
치석이 심한 곳의 잇몸이 살짝 부어 있어서 우선 송곳니의 치석을 제거해보기로 했어요.
가만히 있어줄 지 걱정인데...운이는 참을성이 있는 아이라서 살살 달래가면서 해야겠죠.
운이의 이빨 상태 ㅡ ㅅ ㅡ;;
자...이제 치석제거 도구를 이용해서 치석 제거 들어갑니다~
톡!
봐봐! 운이야 치석 떨어졌어!!
몇번의 시도 끝에 치석이 떨어졌어요.
치석 밑에는 깨끗한 이빨이 드러났어요.
잘 참았어~ 운이야!
제거할 치석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천천히 스트레스 안 받게 치석 제거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