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962 vote 2 2002.11.04 (21:36:17)

영선씨

답변이 늦었네요. 우선 대구시 환경과로 이야기 해보세요.
곳곳에 동물을 이용 돈벌이 한다고, 동물은 데려다 놓고 동물에게 고통주고 있습니다. 냉천이 예산이 부족하여 동물을 굶겨 죽이게 될 지경이 되었다면 큰 동물원에 기증하도록 설득도 해보고요. 대구시에도 그렇게 이야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 어제 쌀쌀한 날씨에 냉천애니랜드(구, 냉천자연랜드)에 갔습니다.
>새단장을 했다고 홍보도 많이하고 하여 대구시내 각급학교에도 이번에 가을소풍을 냉천자연랜드로 간곳이 많습니다.
>
> 자연생태학습관 입구에 너비 1미터 정도의 쇠철창 속에 갇혀져있는 반달곰 새끼가 계속 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사방으로 겨우 한걸음 뗄 수 있는 좁은 쇠철창에 물도 밥도 없이 가두어두고, 바닥도 배설물이 떨어지라고 아무것도 깔아주지 않고 쇠창살 그대로 두었더군요... 물론 그 쇠철창은 모서리를 돌로 받쳐 지면에서 삼십센티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조그만 아기곰이 끝없이 밖으로 코를 내밀고, 먹을것을 들고 서있는 꼬맹이들을 보면 계속보면서 혀를 내밀고하는 모습을 보니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제가 몇개 사준 핫도그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생각없이 던져놓은 과자부스러기를 먹으려고 바닥쪽 창살 틈으로 억지로 머리를 내밀고 혀가 닿이지 않아 바둥바둥거리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릅디다.
> 불쌍해 죽겠습니다. 그 순진하고 귀여운 얼굴에 배고픔 추위 외로움이 찌들어서...... 그 아가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애니랜드는 홈페이지도 없더군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예산이 부족하여 모든 동물이 배를 곯고 있답니다. 자기들도 골치 아프답니다. 어쩌면 좋을가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하며, 항의를 하려면 어디에 어떻게 할까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반려동물을 경품으로 준다는 개념없는 이벤트 3 2010-06-21 9960
우리 예삐 임시보호하실분 찾고 있어요. 1 2010-06-19 8903
(서울에 사시는 분만을 위한 )한강캠패인 6월 19일 공지 1 2010-06-17 9684
비참한 모습으로 구조된... 메일을 보고 5 2010-06-16 9480
우여곡절 끝에... 2 2010-06-14 9904
어미고양이가 새끼다섯마리를 데리고 다녀요 1 2010-06-08 10333
공사현장에 고양이 한마리가 있어요. 1 2010-06-05 10182
눈도안뜬 냥이꼬물이들 어떻게 키워요...?? 5 2010-06-04 12957
아기고양이를구조했는데요~ 1 2010-06-01 10457
새끼 고양이 두마리를 주웠습니다. 2 2010-05-26 8580
달랑이는 잘 지내나요? 1 2010-05-25 9621
저희 킹이를 못키우게 합니다..어떻게하죠 ㅠ 1 2010-05-25 9361
고양이가 자꾸 그자리에 앉아있어요 1 2010-05-09 9341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1 2010-05-05 9159
[스크랩] 예수와 동물들 3 2010-05-05 10218
[펌]동물들의 수호성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2 2010-05-03 10808
반려견 등록 하세요~ 1 2010-05-03 10210
동물에게 영혼이 있는가? from BBC 5 2010-05-02 10550
후원 1 2010-05-01 9967
궁금한게있습니다. 2 2010-04-21 97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