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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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by 박난희 (*.188.228.47)
read 9464 vote 0 2007.09.03 (14:16:13)

안녕하세여
작은 도움이나마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가 12년을 키운 강아지를 잃어버렸는데요
전단지 다 붙이고 찾을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몇주가 지나고 연락을 받았는데 저희 강아지를 어떤 농장주가
경매장에다 넘겼다고 하더군요
그 농장주랑 연락을 했으나 찾을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비록 잃어버린 주인이 책임이 크나 전단지까지 붙여서 찾는
주인있는 강아지를 알아보지도 않고 경매장에다 넘겨도 되는건가요?
나이가 많아 이빨도 없는 강아지를 무엇하러 농장주가 가져갔으며
경매장에다 넘긴걸까요?
주인있는 강아지를 마음대로 넘겼으니 책임지고 찾아달라고 해도
불가능하다는군요
정말 무슨수를 써서라도 찾고 싶습니다
그 농장주가 책임을 느끼고 찾게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걸까요?
작은 의견이라도 좋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12년을 키운 자식같은 아이입니다 .....

김소희

2007.09.03 (23:51:02)
*.235.41.169

저희 강아지들도 13년이 되었는데 언떤마음일지 이해가가여..
부디 꼭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여..경매장에서 어디로 갔는지 찾아낼수 있으면좋을텐데 경찰에 신고하면 안되는건가여?...
kaps상담

2007.09.04 (01:00:29)
*.200.247.54


난희씨의 고통을 저희들도 느껴집니다. 어떤 방법이든 먼저 농장주를 달래고 설득하여 그 개가 어떻게 되었는지 가르쳐 달라고 눈물로 호소하여 보세요. 농장주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찾아 주면 충분한 사례를 하겠다고 하시던지요. 그 농장주에 매달려 보시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법이나 원칙으로 따지려 들면 어려울 것입니다.
박난희

2007.09.04 (04:26:48)
*.188.228.47

처음에 농장주 연락처를 알아내서 연락을 취해보니 자기가 강아지를 딴데다 보냈는데 찾아주면 얼마를 줄꺼냐고 그러시길래 사례금은 충분히 달라는대로 드릴테니 꼭 찾아주시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돈을 목적으로라도 좀 찾긴 했나봅니다 하지만 결국은 못찾는다고 그러시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어제 저녁에 전화를 해서 엄마친구분이 농장을 하셔서 알아봐주신다고 했다고 경매장 이름이랑 날짜 등을 물어보니 그제서야 농장주가 하는말....: 엄마친구가 농장하면 잘 알지 않냐고 사실 아가씨가 하도 마음아파 하길래 말을 안했는데 사실은 식용견 가질러 오는사람한테 보냈다고....
나중에 제가 책임을 물을까바 그제서야 정 그러면 다른강아지 하나 구해준다고...
tv나 관련 사이트에서 보고 듣기는 했어도 정말 요즘 농장 무섭습니다...
단 몇푼에...이미 나이많아 이용가치가 없다고 식용견으로 넘겨도 되는겁니까?
박난희

2007.09.04 (04:29:11)
*.188.228.47

이런 몰상식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전혀 없이 영리를 목적으로
애견농장을 한다는 빌미로 유기견이나 집을 잃어버린 강아지들을 식용견으로
팔아먹는 농장을 어떻게 할 방법은 없는지요???
배을선

2007.09.04 (11:55:25)
*.236.210.228

그 농장주가 본아이가 확실이 난이씨의 아이가 맞는가요...?
자세히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확실치 않으면 시청유기견관리하는곳에도
알아보세요..하도 인간들을 못믿어서 주인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주의 아파트가 있으면 엘리베이트에 수시로 전단지도 부치시구요.
어쩌다가 잊져버려습니까...이런소리들어면 안타까워서 미치겠네...
박난희

2007.09.04 (14:34:37)
*.188.228.47

식용견으로 갔다는 말을 듣기전 이미 다 확인을 해봤습니다
농장주에게 울 강쥐를 넘긴 동물파는 가게에다가 아라본결과
집나갈때 입고 있던 옷하며...사이즈...이빨없는거며...배에 제왕절개 자국까지
너무나 확실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소희

2007.09.06 (01:31:49)
*.207.84.41

세상에...천벌받을 인간들이예여...정말 피도 눈물도 감정도 없는 사람들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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