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138 vote 0 2004.02.03 (17:05:17)

안녕하십니까?
가입은 하고 제대로 활동을 않는 불량회원이라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위치한 한동짜리 아파트입니다.
풍산개 종류의 백구를 키우는데요. 요즘 몇몇 인심나쁜 주변인간들땜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우리 멍구는 집안에서 묶어서 가두어 키우고 하루에 두번 배변볼겸해서
짧은시가 외출하고 돌아옵니다. 배변뒷정리는 물론 철저히 하구요.
근데 앞집새댁년이 개털이 자기집으로 날린다고 개를 못키우도록
고발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어머니께서 집앞통로를 매일같이
쓸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1층인데 3층사는 늙은년 하나는
저도 개를 키우는 주제에 같은 건물안에 저렇게 큰 개가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개를 없애든지 지년처럼 작은개를 사다키우든지 하라고
지랄을 떨었답니다. 저는 소심히고 다소곳한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것들의 말에는 눈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만,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해하시면서 자꾸 저보고 개를 포기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씀을
하시어 너무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속이 상합니다.
내 저년들을 씹어먹어도 성이차지 않는다만, 어디까지나 우리 멍구를
위해 참으면서, 이웃에 피해주지 않게 개를 키우고 있으니
고발을 하든지 재판을 하든지 맘대로 하라며 염장을 지르지요~
그래도 저 거지같은 것들이 뭔가 행동을 하면 그에맞는 대응은
해야겠지 않습니까?
저것들이 어디에 진정을 내거나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방법을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여기서 이사갈 수도, 갈 생각도 없으며
저는 우리 멍구와 헤어진다는건 제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내가 키우는 애완동물에 대한 질문과 대답 2002-11-21 9844
저희 아파트에도 공문을 발송해 주실순 없을까요... 2002-11-21 9683
청양동물보호소 연락처 아시는분 계신가요?? 2002-11-21 7167
애완견들 수술 때 헌혈해요 2002-11-23 9232
저희 아파트에도 공문을 발송해 주실순 없을까요...25일 월요일에.... 2002-11-24 10288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2-11-25 10172
주소가 바뀌었는데... 2002-11-26 9604
사람보다 닭이나 개같은 짐승들이 더높고 아름다운 자리에 있다. 2002-11-26 10120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2-11-26 9819
[추천-한숲출판사] 내마음 아시나요, 우리 같이 놀아요 책이 나왔습니다 2002-12-03 10292
크리스마스와 고양이 2002-12-04 8971
한국의 저명한 개고기꾼들 2002-12-06 7792
이오덕 선생의 수필 "고양이" 2002-12-07 10497
야생동물 잡아먹는 어리석음 2002-12-10 8732
우리집에 아기가 태어나면 2002-12-10 10502
노무현 대통령후보 개고기 합법화에 찬성2002년 11월18일 스포츠조선 2002-12-11 10492
저희 강아지들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억울합니다. 2002-12-14 10335
알레르기 2002-12-14 10218
아파트에서 애완견문제 2002-12-15 8809
그리고 그 후보 뽑으면 안되겟네요 2002-12-15 103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