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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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1439 vote 0 2004.10.05 (02:11:32)

그런사람은 동물병원을 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경찰의 훈계로 끝나서는 안되죠. 누군가가 맡긴 동물을 주인이 없을때, 때리던지 괴롭히고
아마노 개백신을 고양이 백신이라고 접종한다던지,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걸 치료하고 돈받아치우고 그럴것 같은 사람이네요..

눈물흘리며 반성하고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멜을 보내고 사과한다고
해도 화가 안풀릴것 같은 사람이네요. 조를짜서 전화해줘야겠네요
그사람 정말 의사 맞데요 ?

사랑하는 동물의 치료를 위해서 그병원에 가는 사람들 생각해봐야
할텐데.. 모두가 그런병원이라는거 알아야 할텐데.. 그건 영업방해
아니죠. 소비자가 알권리가 있듯이 환자의 보호자가 의사에 대해
알아야 할테니..

물린 손가락의 상처는 아물지 모르지만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오점은
영원히 남아야 할사람이네 ..




>동물병원사장이란 분이 더더군다나
>애완동물보호협회 임원이시라는분께서,,
>저지른 만행은,,또한번 동물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것 같습니다
>동물을 사랑한다고해서,,그업계에 종사한다고해서
>다 생명을 중시여기는건 아닌가 봅니다
>참,,씁쓸합니다,,
>
>
>
>
>
>
>
>너무 분하고 황당한 일을 당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저녁 5시 볼일이 있어 개봉동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볼일을 다보고 차가 주차되어 개봉 전화국으로 가면서
>개봉애견이라는 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그곳 사장이라는 사람이 흰색 푸들이 들어있는 철장 우리를 들고 밖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 푸들이 그 동물병원 사장의 손가락을 물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지기 우리를 땅바닥에 패대기 치더니 길 가장자리로
>끌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의 문을 열더니 진도개를 집어 넣더군여..
>근데 우리가 넘 작아 진도개가 완전히 들어가지 못하고
>머리만 들어가더군여. 그러더니 막 푸들을 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혼좀 낼려고 그런것인줄 알고 그냥 차를 타러 주차장에 갔습니다
>차를 몰고 그 앞을 지나가는데 그 하얗던 푸들이 흙먼지를 뒤집어 쓴채
>진도개의 입에 물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
>정말 황당하고 한편으론 화가 나더군여..
>그 사장 옆에 있던 사람이 "죽은것 같은데"라고 하자 그 사장이
>"아직 숨이 붙어 있어" 라고 하더군여
>저는 너무 화가나 참을 수 없어 그 아저씨에게 "아저씨 너무 하신거
>아니에요?"라고 그랬더니
>"이녀석이 손가락을 물어서"라고 하더군여..
>
>생각해 보십시오.
>그 조그만 애완견이 손가락을 물었다고
>그것도 목장갑을 낀 손가락을 물었다고 해서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아마 그 푸들은 자신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
>손가락을 물며 반항했던 것인지도 모를것입니다.
>
>애완동물 병원 사장이라는 사람이 개를 그렇게 죽여도 되는 것입니까?
>이런 애완동물 병원은 반드시 매장시켜야 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분해서..여기 저기 수소문해 본 다음..
>한국 애견협회에 전화를 했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할수 없냐구.. 그랬더니..그 가게에 대해서 잘 알더군여..
>더군다나 그 사장이라는 작자가 애완동물 보호협회의 임원이라는 군엽..
>또한 이런 경우는 동물 학대에 해당되므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애완동물 보호협회에 전화를 해서..
>거기 사람중에 오종대라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개를 죽였다라고
>항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협회에서는 어떻게 조치를 취할수 없다고 하더군여.
>같은 협회 사람이니까 그러겠져..
>그런 다음 mbc와 kbs 보도국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사건 접수를 받아 주시더군여..
>
>이정도로 했으면 충불할거라 생각했지만..
>1시간후 파출소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이정도로 끝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겁니다.
>파출소에선 출동해봤더니 진짜로 개가 땅바닥에 죽은 채로 있더라.
>원래 그 푸들이 사람을 잘 물어 개봉애견에서 관리하다가 더이상
>관리할 수가 없어 그렇게 죽인것이다.
>주의를 줬으니 그렇게 생각하고 잊어달가고 하더군여..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여..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그 푸들을
>진도개의 장난감으로 남겨두었던 것이었습니다.
>
>묻고 싶은 것이 몇개 있습니다.
>암만 개 성질이 드럽다고 꼭 죽여야 하는 겁니까?
>꼭 그런식으로 그것도 노상에서 그렇게 죽여야 하는 겁니까?
>안락사를 시키는 방법은 없었던 것입니까?
>아니 그것보다 그 푸들을 관리하기 힘들다면
>그냥 무상으로 남을 주는것이 더 낳지 안을까여?
>같은 인간으로서 정말 그 개봉애견 사장을 똑같은 방법으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 개봉애견 사장은 동물병원 사장이 아니라 무슨 개 투견사
>같더군여..
>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어보시는 많은 여러분..
>제가 알기로는 애견 동호회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다른 동호회의 게시판에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그 동물병원의 이름은 개봉애견입니다.
>주소는 개봉3동 290번지이고 개봉교 바로 옆 대원주요소 건너편에 있습니다
>.
>전화번호는 02-2614-0737이고 그 동물병원 사장의 이름은 오종대입니다
>
>
>
>-----------------------------------------------------------------------
>
>
>
>냥이는 아니지만
>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그런 사람이기에 퍼왔습니다..
>
>생명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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